'소통'에 해당되는 글 130건

  1. 2014.03.27 금문교의 샌프란을 지나면서. (1) by 텃밭지기와 상담
  2. 2014.03.22 사고의 영역을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사는 삶. by 텃밭지기와 상담
  3. 2014.03.17 커피 전문점의 차도남 김 민율. (1) by 텃밭지기와 상담
  4. 2014.03.16 에드워드 뭉크의 '절규' 같은 시간들을,한지 창호지 벽지처럼 고아하니 한번 살아내 보자. by 텃밭지기와 상담
  5. 2014.03.11 한 학처럼 아름답고 고아한 예술 작품. 드라마 Festival, 하늘재 살인 사건. by 텃밭지기와 상담
  6. 2014.03.02 유크레인에 대한 기억들. by 텃밭지기와 상담
  7. 2014.03.01 안 철수와 김 한길? by 텃밭지기와 상담
  8. 2014.02.23 민율이와 최 로운, 그리고 나의 그리움 이조녘의 아들 우리 10 준수. by 텃밭지기와 상담
  9. 2014.02.21 우리가 잃어 버린 것들. by 텃밭지기와 상담
  10. 2014.02.04 우리 준수 되돌려 줘 !!...내 내면의 한 아이. by 텃밭지기와 상담
  11. 2014.01.17 '변호인'이 보고 싶으면서, 많이 그리운 한 사람이 있으니.... by 텃밭지기와 상담
  12. 2014.01.15 꿈틀이 애벌레 별 그대 전지현과 이 코멘트에 빵! 터진. 그리고 백석의 흰 바람벽. by 텃밭지기와 상담
  13. 2014.01.09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밀었다, 당겼다. 별 그대. by 텃밭지기와 상담
  14. 2013.12.25 'Guten Tag !! 이 미자 동백 아가씨' 를 보면서 나는 울었다. by 텃밭지기와 상담
  15. 2013.12.23 인간 극장 '산이 좋아 산에 사노라네' by 텃밭지기와 상담
  16. 2013.12.22 민율이의 천재성과 제작진의 문화 무지. by 텃밭지기와 상담
  17. 2013.12.21 신문고 소통 정신의 우리 얼. by 텃밭지기와 상담
  18. 2013.12.18 전 지현, 김 수현의 '별에서 온 그대' by 텃밭지기와 상담
  19. 2013.12.17 이제는 우리가 이별을 할 시간, 아이들아 안녕!! by 텃밭지기와 상담
  20. 2013.12.14 영화 '소원' 리뷰....아동 성 폭력 범죄 예방, 근절과 예술성이 잘 어우러진 좋은 영화. by 텃밭지기와 상담
  21. 2013.12.09 쿠키와 민율, 준수의 영어 형아, 러시아 형아들. by 텃밭지기와 상담
  22. 2013.11.24 성 동일, 민율이, 준수가 빛난 뉴질랜드 아빠 어디 가. by 텃밭지기와 상담
  23. 2013.11.23 영화 '관상' Review 를 공중 분해 시키고 by 텃밭지기와 상담
  24. 2013.11.16 영화 '러시안 소설' by 텃밭지기와 상담
  25. 2013.11.14 문화가 스며들면 무너지는 북한 앞에 우리가 서야 하는 태도들 by 텃밭지기와 상담
  26. 2013.11.13 가증한 것 (detestable thing, 히브리어=토에바) 이 거기에 우뚝 서거든. by 텃밭지기와 상담
  27. 2013.11.12 까막눈의 비애 by 텃밭지기와 상담
  28. 2013.11.12 서당의 우리 아이들 by 텃밭지기와 상담
  29. 2013.11.08 인간 극장 '선녀와 토하젓' by 텃밭지기와 상담
  30. 2013.11.01 공인으로서의 역할에 지친 사람이 찿는 것; 쉼. by 텃밭지기와 상담



모든 문화의 집산지요, 왜 샌프란 하면 늘 째즈가 생각 나는지 

나는 잘 모르겠다. 성 소수자들의 극심한 운동이 존재하고, 

금문교가 밤이면 아름다운 샌프란을 거치며, 이곳서 아침 

커피를 마시고 쉬고 있는 중.


자주 와 본 문화 도시인지라 낯설지 않은 한 익숙한 도시이다.

낭만과 문화, 멋과 날씨가 예쁜 한 도시.


이제 이런 서구의 도시들의 특유의 정취들을 이렇듯 즐기고,

여유를 보이는 삶은 다시는 내게는 아마 없을 것이다.



터미널을 긴 긴 거리를 따라 걷는데, 나이가 정말 더 많이 들면,

여행 하기도 힘들겠다 싶다.

그 긴 트랙을 나이 들어 힘들면 어떻게 다 관리하고, 여행을 

즐길수 있겠는가?


그래 나는 커피도, 아침 식사도, 한껏 즐기면서, 마지막 서구

세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고마운 이들에게 감사의 편지들을 다시 한번 보내 보고,

그들을 다시 그리워들도 해 보고, 내가 그들에게서 이젠 

멀어져 왔다는 것을 비로소 실감한다. 


난 내 고향, 내 조국으로 가까워져 가고, 그들은 그들의 땅에

그렇게 남아 살아 가겠구나! 하는 때 늦은 이별의 실감들인 

것이다.



31년 간의 이 이방 땅들에서의 교제들과 코이노니아들을 

인해서 감사하고, 그 많고도 많은 아름다웠던 이들을 인해서

감사를 그 분께 올려 드리면서.  

Posted by 텃밭지기와 상담


주말인지라 나의 옛 내담자들, 제자들이 무수히 작별 인사들을 하러

다녀들 갔다. 아무 장비도 없는 곳에서, 밥해 내기도 참 쉽지 않다는 

걸, 철 없는 어린얘들은 잘 모른다.


그리고 길 떠나는 자들이 얼마나한 시간당, 분 당 쪼개 써야 하는

분주함들 속, 그 들을 맞는지도 몰라, 한 나절씩들을 죽치고 앉아

진을 치는 무리들도 많다.



스트레스가 이렇듯 많이 쌓이다 보니, 문득 영화가 많이 고픈데,

나에게 이런 문화적 공간과 시간을 마련해 주는 기재들 마저도,

지금은 고갈인 허걱스런 상황들.



내면의 회복을 위해 온 내담자들은, 참으로 성숙한 실한 사람들도

많지만, 걔중에는 문제와 잇슈 투성이의 채 성숙하지 못한, 사고의

영역들이 그 수준을 전혀 따라 오지 못해, 


대화를 어느 정도 하다 보면, 더 이상 이들의 소통의 세계와 나의 

소통의 세계는 엇갈려 빗나가고 있다는 안타까움을 자아 내는, 

나의 클리닠 옛 내담자들도 자주 있다.


사람이 이야기 하는 수준이나 급이 딴 세상을 서로 엇갈려 배회

하는 것 만큼 안타깝고, 민망스러운 상황도 또 참 많지 않다.


그런 대화의 수준의 다름과 격들 때문, 조금은 마음이 아픈 하루였다.

난 언제나 그런 이들의 삶의 근경을 내려가, 전혀 이질감 없이 어울릴수

있는 삶의 여유들이 잘 생겨 날까?


그 중 두 여성 내담자들의 대화는 참으로 한심해, 내 마음과 생각이

완전히 딴 곳을 배회하며, 방황하고 있는 걸 발견하곤, 난 미안하고

죄스러웠다.


이들의 한 공통 관심사는 늘 남자요, 결혼, 시댁등 그야말로 나에게

진정으로 하품을 유발 시키는 그런 무료하고, 의미 없는 대화의 소재

들 뿐이다.



이런 것들을 듣고, 그 방법들을 제시해 주자고, 이 비싼 학비 들여,

이런 학문을 한 것도 아니고, 난 참으로 망연 자실 해 지는 것이다.


사람의 관심사가 어디에 있고, 어느 영역을 주로 배회하며, 사고 하고,

정선하고, 목소리들로, 의견들로 잘 정리해 내는가는, 나에겐 참으로

중요한 한 요소이다. 


그게 무슨 영역이 되든 나에게는, 질(Quality)이라는 것이 아주 중요한 

한 가치 요소인 것 처럼 말이다.


이렇게 시간을 몽땅 많이 쓰고 나면, 나는 웬지 억울해진다.

내 삶을 너무 많이 별 쓸모 없는 일에 소모해 버린 것 같아 지면서 오는,

한 허무한 그런 감정이고, 느낌이다.


생각을, 사고를 잘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살아 갈 일이다.




 











Posted by 텃밭지기와 상담


내가 이 이사 준비로 내 사랑 우리 민율이를 오래 오래 못 본 사이,

우리 민율이가 약간 악동이 된 것처럼, 그 또렷 또렷 똑똑함이

이젠 지나치다 못해, 아직도 그 그냥 꽉! 앙! 깨물어 주고 싶은

예쁨은 늘 여전하다.


조금만 더 기다려라. 민율.

내가 한국 가면 꼭 본방 사수해 너 꼭 봐 줄테니.



커피 전문점에 커피 사러 간 우리 민율이 보고 귀여워 정말

돌아 가시는 줄 알았다.

가게에서 라면 사 뺑소니 치려는 그 돈 없는, 우리 민율이도

정말 대박.


이제 정말 많이 커서, 자기 의견이 너무 분명하고, 의사 표현은

여전히 아주 깨끗할 정도로 확실.

엄마의 야무지고 당찬 성격을 많이 닮은 것 같다.



이건 구닥다리 낡은 오래 지난 걸 이곳 미국 방송은 보여 주지만,

그 유명하신 민율 '오빠' 가 더 나이 어린 여자 아이를 심히 염려하고

걱정 한다는 뉴스 듣고, 난 그만 제대로 빵! 터진.


아!

우리 민율이 보고 싶어서라도, 한국 빨리 가야 한다. 

Posted by 텃밭지기와 상담



이제 이번 주 한 주는 정말 무지 무지 바쁠 것 같다.

아직 짐 소포들도 못 쌌고, 못 보내고 그대로 널어져 있고,

또 나머지 갚아야 할 재정들을 일으켜야 하고, 가구들 마지막

최종 정리며, 


이번 한 주는 그야말로 마음만 이렇듯 바쁠게 아니라, 발 바닥에 

불이 나케, 여러 일들로 그야말로 분주히, 부지런히 뛰어야 하는 

한 주다.


수첩에 해결 해야 한 리스트를 작성 하니, 17개 항목 까지들이

정리 되었으니.



하와이에서 이곳으로 건너 올 때도 거의 이랬다.

약 1-2 개월을 이렇듯 분주히 뛰다 바다를 건넜는데,

하물며 멀고도 먼 대륙을 넘는 이 작업은 결코 만만치가 

않을 것이다.


유럽 대륙에서 캐나다로 이사 할때, 또 소련에서 영국으로

귀가 했을 때도, 늘 이사란 이렇듯, 늘 분주하고, 정신이 통

하나도 없게 늘 바쁘다.



가장 간단 했던 때는 그래도, 한국에서 독일로 유학을 떠난

그 때. 난 아무 것도 모르게 용감히 가방 몇 개만 챙겨 훌훌

그렇게 유학을 떠났다.


그런데 이 이사라는 것이 경륜이 깊어져 가면 갈수록, 쌓인

짐들이며 뭐등 뭐가 그렇게 더들 그렇게나들 복잡한지, 참

인간이 산다는게 도대체 뭐인지를 늘 생각해 보게 된다.



짐을 최소한 간소화 하려 해도, 나는 내 생활권 요소 요소들에

필요한 것들은, 최소 두 세 군데 정도는, 같은 아이템들을 벌려 

놓아야 생활이 영위될 정도로, 내 나름대로의 이상한 원칙들이 

너무나도 늘 많다.


효자 손도 내가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요 두 세 군데에 거기 

늘 갗추어져 있어야, 일이 제대로 손에 잡혀 잘 돌아 가고,


학용품 문구들도 그렇게 두 세군데 정도는 안정히 진을 치고

배치되어 있어야, 공부가 잘 되는 까다로운 학사이니, 삶이 

늘 이렇게 짐들이며, 모든 것들이 다 복잡하고, 많을 수 밖에.



그 와중에 마지막 인사들 하겠다고, 장사진을 친 방문 약속자들

리스트가, 그야말로 시간마다 틈틈히 빼곡히들 스케쥴들 안에

채워져 써 있고들.


난 그 이상한 그림으로 포효하는 한 미술가의 그림을 다시 

한번 내 머리에 그려 본다. 그 화가도, 작품 이름도 모르지만,

그 그림 형상은 내 마음에 너무 선연한, 한 해골 모양의 사람이

머리를 쥐어 잡고, 포효하는 듯한 그림 말이다.


지금 내 마음이 꼭 그런 형국이다.




찿아 보니 노르웨이 표현 주의 화가 에드워드 뭉크의 '절규'라는

그림.


"친구 둘과 함께 길을 걸어 가고 있었다. 해질녘이었고 나는 약간의 

우울함을 느꼈다. 그때 갑자기 하늘이 핏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그 자리에 멈춰선 나는 죽을 것만같은 피로감으로 난간에 기댔다. 


그리고 핏빛 하늘에 걸친 불타는 듯한 구름과 암청색 도시와 

피오르드에 걸린 칼을 보았다. 내 친구들은 계속 걸어갔고, 

나는 그 자리에 서서 두려움으로 떨고 있었다. 


그때 자연을 관통하는 그치지 않는 커다란 비명 소리를 들었다." 


뭉크가 1892년 1월에 남긴 글로 매우 유명하며,화자의 절망적인 

심리상태를 나타낸 작품이라 한다.



난 뭐 그런 절망이나 절규까진 아닐지라도, 정말 스트레스 팍팍 

쌓이는 마지막 한 주임에는 거짓이 없는. 이 작품의 주인공처럼.


오슬로 국립 박물관을 두 번을 털어간 도둑이, 

"이 허술한 경비를 인해 감사하오' 하는 쪽지를 남기고,

가지고 유유히 사라진 작품으로도 유명 하다 한다.


쯧쯧.

두 번 다 무사히 찿아 왔고.



이번 주엔 택배 회사와 소통이 되어야만 한다.

범양 택배가 가장 저렴 하다는 어제 정보를 한 가구 구매자

에게서 얻고.


난 사실 드림백이라고 하는 큰 이민 가방 형태의 무슨 해운

화물을 사야 하나 했는데, 그게 범양 보다 훨 비싸다고 한다.


이래 병과 고민은 늘 나누어야 약을 발견하는 법인가 보다.


오늘 가주는 88도 까지 올라 가 무지 막지하게 지금 덥고,

난 홧병이 도질 지경이다. 너무 더워서.



한지 창호지를 한 백 장은 사야 할 것 같다.


집이 거의 사람 살지 못 할 폐가 수준이라니.

벽 도배와 바닥 장판 수리를 도착해 시작해야 할 판.



한지 창호지로 벽지 도배를 하면 운치 있을거 같아, 오래전부터

생각해 온 거고, 바닥 장판은 콩물 먹인 노오란 종이 장판으로

아주 한국식으로 우리집을 다시 살려 낼 요량이다.



우리집을 산 나중 주인들이 세운, 한우를 기르던 추한 축사 위로는,

하얀 박꽃을 키워 바가지 박을 길러 내고, 쑤세미를 심어, 노란 꽃의

꿀벌들을 지켜 볼 요량이다.


많은 꽃들을 수 천 송이 정원에 심고, 토방 밑엔 꼭 온갖 색의

휘황찬란한 채송화들로 꽃 밭을 만들고,


흰 봉숭화도 심고, 또 형형 색색의 백일홍도, 과꽃도 심고,

눈이 부시도록 새하얀 샤스타 데이지도,백 장미도, 해바라기도 

심을 것이다. 


흰 코스모스도, 흰 분꽃도, 흰 나팔꽃도, 난 흰 색 꽃들을

이 세상서 제일 사랑한다.



가는데로 흰 백구 진돗개 강아지와 황구 강아지 한 마리를 구해

나의 식구로 시작을 하고, 닭을 10여 마리 넘게 구입해, 날마다

달걀을 바구니에 담아 내려 한다.


밭 한 마지기와 논 한마지기를 빌려 내 모든 것들을 씨를 뿌리고,

종자들을 심고, 할 일이 약 1년은 끊임 없이 쏟아질 것만 같다.





어릴 적 나는 일본 만화 '캔디'를 보면, 울면은 바보다! 고,

웃어라 캔디야! 하던 그 틀린 매스 미디어의 교육을 잘 이해

하지 못했다.


그러나 나는 아마 많이 울 것이다. 그것이 더 건강 하다는 걸

나는 이젠 잘 익히 알기 때문이다.



오늘 삼춘에게서, 사람이 살지 못 할 거의 폐가 수준이여서,

너무 염려가 된다 하신 편지를 읽고, 오후, 난 부엌에서 문득

밥을 하다, 막 울고 싶은 감정이 밀려 올라옴을 느꼈다.


우리 할머니의 집이 그렇게 버려져 방치 되어 있다는 것도

슬펐고, 우리 집안의 그 소설 같은 가세의 기움도 서러워서

였다.



에드워드 뭉크의 절규는 그래서 내 머릿속을 그다지도 

휑휑 거리며 팽이처럼 돌고 다녔는지도 모르겠다.


이 마당에, 이 시국에, 누굴 원망 한다고 해서, 뭔가가 해결될

일도 아니고, 나에게 남은 일은 용감히, 기쁘게, 힘을 내서 

다시 살아 나 보는, 그 강한 Resilience 만이 강하게 요구 되는

한 시간대이다. 내 삶 안에 있어서.



그 누가 내 삶을 대신 살아 줄 일도 절대 아니며, 세상 사람들은

다 자기들 일에 바쁘고, 그 들은 남은 곧 쉽게, 쉬히 잊어 버린다.


너는 너의 자신의 행동에만 책임이 있는 것이다.

(You are responsible for your own action)


망할 놈의 세상.

참 살기 쉽질 않다.


그러나 한지 창호지 벽지처럼 그렇게 고아 하니 

한번 살아내 보자.









Posted by 텃밭지기와 상담



영화를 본래 너무 좋아 하기도 하는 나이지만, 요즘은 그래

상담 사역도 많이 없겠다, 뭐 딱히 이렇다 하게 논문 페이퍼

들 작성해 내, 지도 교수님께 마감날까지 가져다 바쳐야 하는, 


초조함과 불안으로 머리칼 잡아 뜯어 낼 이유들도 없겠다,

무료함을 어떻게든 잠 재워 주고, 달래 보기 위해, 티비를 

자주 보게 된다.


이 극을 보면서 분명히 작가가 여성일 것이라 생각 했다.

여자들의 글은 여자가 제일 먼저 알아 본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여자 작가이다.

 


명품 배우라고 하는 문 소리가 연기를 참 깨끗하게 소화해 내고,

노래 부르는 이, 비를 많이 닮은 한 신예 남자 배우의 미 소년에서

청년으로 가는 그 미가 사람 가슴을 자꾸 켕기게 하는,


첫 사랑 소설책과, 우리 엄마가 어릴 적 늘 바르던, 그 아름다운

통의 무늬도 내 기억 안 생생한, 코티 분의 낭만이, 거기 고이 

고여 흐르더라.

 

어른이 되지 못한 소녀와 소년에게 침을 뱉는 딸의 기억의 묻음과

함께인, 전쟁이 왜곡 시킨 순애보를 참 잘 그려낸 아름다운, 기품

있는 한 작품이었다.

 

! 정말 너무나도 아름다운, 잘 매끄럽고, 고아하게 처리된

한 작품이었다. 이런 수준의, 질의 작품이 이 프로그램에 소개

되는 지경까지 성장하고 있다는게, 너무 행복한 그런 극이였다.

 

내면으로 내면으로 고이 간직된 저 여성을, 우린 너무나도

잘 안다. 그 준수함과 맑음 속에서 흘러 나오는 심성을 향한

마음의 내달음질들을, 우린 어쩌면 너무나도 잘 아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 달려감의 길에는 어디에선가, 나타난 우리의 기억속의

사람들이 거기 그렇게 우뚝 와 선다. 세월을 마다한 존재들로.

닿을래야 닿을수 없는 머나먼 저 끝의 갈림들로.

 


자칫 천박해질수 있는 소재나 주제를 아주 단정함과 깨끗함으로

잘 이끌어 낸, 한 수준 있고, 질 있는 작품이었다.

 

이런 드라마 페스티벌 같은 신예 배우들이나, 신선한 소재들을

아주 짤막 하면서도, 강하게, 여운 있게 다루는 작품들이 좀 많이

생겨서,

 

예술의 진미를 시청자들도 좀 함께 누리면서, 이렇듯 지금 나에게

남아 맴도는 그 아름다운 예술의 향기처럼, 우리의 삶을 좀 풍요롭게

하는 좋은 작품들이 많이 좀 나와 주었으면 하는 큰 바램이다.

 


최근의 기황후별 그대 그런 대작들, 이런 좋은 예술

작품들처럼, 우리들의 가슴을 깊숙히 파고 들어 와 머무는

그런 아름답고 귀한 정서가 거기 늘 존재 하게 하는,

 

그 어떤 힘이나 권위(Authority)들이 늘 거기 있음을 우린

이렇게 보면서, 대작들의 그 위력을 아는 것이다.

 

돈 많이 들이고, 규모를 늘려, 대작으로 만들수 있는게 아니고,

그 대작이 된 이유들은, 그 안에 우리 가슴을 녹이는 아름다운

정서와 감정들, 생각해 보게 하는 깊이 있는 사고의 영역들이

거기 있어,

 

보는 우리들이 그 들과 함께 공감하고, 어느덧 그 들과 함께

응원하면서, 그 성장들을 지켜 보고 있는 걸 보기 때문에,

그 들은 대작으로 불려들 지는 것이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지켜 보아, 그 때려 죽일 현금의 시청율

이라는 그 저질급이 부상 하더라도, 그 드라마나 극을 보면서,

저런 쓰레기를 봤나? 저 작가의 저 정신병적인 병적 증후군을,

 

저걸 어떻게 방송 매체를 통해, 똥을 뒤집어 쓰는 저런 추태로,

작태로 내 보내는, 저 드러운 방송국의 그 고위직 쓰레기들한테

저 오물 저걸 다 뒤집어 씌워 엎어 버리고 싶다는 분노가 일게

하는 한 막장이, 얼마전 사회 물의를 일으키며 방영 되다,

 

결국은 시민들의 재판대 위애서 무자비하게 칼질 당하고,

화형식을 거행한, 그 사건의, 그 장면을 나는 너무나도 통쾌히

지켜 보면서,

 

우리 국민들의 그 바른 것들과 병든 것들을 잘 정선해 내는

그 건강한 시민 의식에, 박수와 찬사를 보낸 한 사람이다. 

 


이 하늘재 단편을 보는 내내,

, 그 작품 정말 정교하고, 깨끗하고, 고아하고, 아름답게

잘 만들어 냈다. 저런 감독, 작가들 한번 누군지 만나 보고

싶다라는 생각과 감탄을 계속 연발 하면서, 이 단회성 짧은

단편을 정말 감명 깊게 지켜 보았다.

 

이런 우리 심리 저변을 아주 정교히 다루어 내는 예술 작품

다운 작품들을 보고 나면, 우리 인생이 참 아름답다는 그런

생각들 까지도 해 보는 것이다.

 


수 년전 서편제 를 보면서 보았던, 느꼈던, 그런 우리 건강

하고, 아름답고도, 아련한 정서가 상당히, 하늘재…’에도,

드러나 나타내 비쳐지는, 그런 아름다운 한 예술 작품이었다.

 

짧지만 강하고, 간소 하지만, 영향력 있게 어필하는,

이런 귀한, 작품 다운 작품들이 좀 많이 나와 주었으면

싶다.

 

오랫만에 한 예술 작품으로 인한 갈증과 목마름을 촉촉히

새벽 이슬처럼 다가 와 적셔 준, 그런 아름답고, 귀한 한

예술 작품 이었다

Posted by 텃밭지기와 상담



유크레인은 아주 신앙심이 강하고, 문화가 풍부하고, 독일로 치면

뮌헨이나 하이델베르크 같은, 춤을 알고, 노래를 알고,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아주 좋은 민족 유산들과 귀한 국민성을 가진 한 민족이였다.


유크레인 인들의 자 민족과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긍지는, 

그 어떤 나라도 그 정도를 따라 가기 어려울 정도로, 유크레인 

사람들은 아주 자고하고, 자신들의 문화와 자존이 거의 하늘을 

찌르는, 유하면서도, 아주 강한 한 민족이 이 유크레인 사람들이다.




내가 소련에 7년 사는 동안 전에 소련에 속해 있다 독립한 연방 

공화국들 중, 자신들의 문화와 자신의 것들을 참 소중히 여기는

한 그래도, 구 소련 체제 밑에 있던 나라들 중, 가장 건강한 

국민성이 잘 보존된 한 민족이, 바로 이 유크레인 사람들이었다.



황금빛 들판에서 밀 이삭을 추수하고, 논 밭이며 터전등 땅을 

아주 부지런히 잘 가꾸고, 돌보던 한 민족도, 바로 이 유크레인 

사람들이었다.


이번 소련군들이 다시 장악해, 두 유크레인으로 나누어 질지도 

모른다는 뉴스 소식은, 멀리서 보는 우리로서도 안타깝고 마음이

아픈 그런 상황들이다.


이건 마치 일제가 다시 우리를 압제 하게 되었다는 소식과도 같은

그런 어처구니 없고, 낙망스런 그런 상황이, 지금의 유크레인 국민

들이 바로 그렇게 느낄 상황이다.


이런 바른 정신을 가지고, 땅과 흙을 사랑할 줄 아는 민족이, 

이 세상에 건강히 잘 보존 되고 지켜졌으면 하는 마음이 많다.


유크레인에서 와서 교회들을 개척들을 하고, 성장 시키는 많은

소련의 영적 지도자들은, 정말 신심이 너무 강하고들, 충성스럽게

우리 주님을 잘 섬긴다.


종교성이 뛰어난 아주 신심 깊은 좋은, 한 아름다운 민족인데,

어쩌다 이런 비운과 슬픔의 현장에 지금 처해 있는지, 너무 

안타깝기 그지들 없다.




밀을 많이 키우고, 빵이 아주 잘 발달해 있고, '뾰로기'라고 

부르는 이런 밀가루 음식들이 많은 한 나라이기도 하다.



손님이 오면 길 떠나기 전 큰 빵을 구워 들려 보내기도 하는,

정 많고, 인간적인 나라의 국민성의 사람들이다.


너무 큰 나라이다 보니, 소련은 문화적으로 지역적으로 판이

하게들 많이들 다르다. 내가 살던 시베리아는 또 서부의 

모스크바나 레닌그라드의 문화와도 너무나도 많이 달랐듯,




유크레인은 유럽과 아시아, 소련을 아주 조금 조금씩 다 부분으로

간직한, 참 묘할만큼 아름다운 문화를 가진 자들이다.


모스크바권 문화, 시베리아권 문화, 유크레인의 문화중 어디를

가장 마음에 들게, 그 문화를 쳐 줄수 있느냐, 나에게 개인적으로

묻는다면, 


난 단연 유크레인을 손에 제일 먼저 꼽을 정도로, 난 내가 섬기고 

산, 시베리아 문화 보다도, 유크레인 문화를 더 사랑하고 아낄 정도

이다.



그 들은 흰 옷을 입고 농사 짓는, 우리 한 민족을 많이들 닮아들 

있다.


그들은 황금빛 추수 밭에 선, 땅을 사랑하고, 아끼는 모습이 우리

선조들을 많이 닮아들 있다.


가무를 즐기고, 춤과 노래, 음식, 잔치가 있는 문화로, 우리 문화와

많이 닮아들 있다.



그런데 뉴스를 보니 머리에 괴상한 띠 두른 아줌마 하나의 고집과

독선등이 예상 되고, 러시아 편, 유라시아 편 군 두 양극이 지금

나뉘고 분리 되어 그런 진통을 겪고 있는 듯 하다.


오나 가나 너무 성격 강한 여자들은 늘 좀 밥 맛이다.


지혜가 필요한 시간이 아닌가 싶다.


개혁하고 건강하게 해 보려다, 다시 소련의 속국이 되어 버리는

참사 속에, 스스로 불 구덩이로 날아 들어 가는, 불 나방 같은 존재

들이 되질 않길, 사상이며, 이데올로기며, 그 모든 것 이전, 


이 민족이 가진 그 고유한 아름다운 유크레인만의, 그 아름다운 

문화를 잘 보존하고, 살려 내는 지혜의 때로, 이 시기가 개과 천선

하는 때가 되길, 멀리서 간절히 바랄 뿐이다.




독일에서도 어린 대학 시절, 주말 가든을 잘 가꾸고, 땅을, 흙을

늘 아름답게 벗 하며, 부지런을 떨고 서 있어, 그 조상들로 파고

올라 가 이야기 하다 보면, 


늘 유크레인 자손들이거나 폴란드 사람들도 그렇게 땅을, 흙을 

사랑하고, 잘 가꾸며, 부지런들을 떨고 사는 민족들이었다.


땅, 흙을 사랑하는 자들이 모질고, 사납고, 무서운 적은 역사에서 

지극히 드문 사실임을, 나는 이렇게 여러 나라를 돌아 보며, 살면서,

내 눈으로 손수 보고, 알고, 배웠다.


땅과 흙을 사랑하는 유크레인 민족들의 그 아름다운 정서가,

길이 아름답게 지켜 지길, 난 개인적으로 지금 심히 갈망하고, 

간구하는, 간절한, 한 마음이다.





 

Posted by 텃밭지기와 상담

안 철수와 김 한길?

소통 : 2014.03.01 17:49


기분이 좀 팩! 상하는 날.


정치 경험이 많이 없어도 좋으니, 학자의 순수함으로 그냥 

그 깨끗함으로 섰으면 한, 안 철수이다.



그런데 야당이 야당이여도 영 정이 가지 않는, 밥 맛의 그 곳 지도자가,

영 비호감인 사람이, 난데없이 안 철수에게 있어, 아주 기분 잡치는

하루였다. 


이젠 내 마음 에서는 다 끝난 장사다.


그래도 하고 혹여나 하면서 기다리던 사람 안 철수가 참으로 오랜

시간을 미적 거리고 야단이더니, 결국은 참 싫은 결정을 내려

조금은 실망한 하루다.


기대를 많이 건 내가 둔한거지 하긴.

뭘 바라겠니?

우리 나라 정치에서!


누구에게 과연 무엇을 !!

Posted by 텃밭지기와 상담



수백향 사극을 보는데, 그 늘 어둠 컴컴한 설정 중, 한 보석처럼

빛나는 그래서 눈에 콱! 박혀 들어 오는 연기가 샛별처럼 빛나는

한 연기자가 있었다.


그냥 끼를 제대로 타고나 그대로 자연스럽게 발산 시키는 듯한.


우리 민율이의 일거수 일투족들을 볼 때마다,

"아휴! 저거 저렇게 귀여워서 어떡하니?" 하는 시청자들에게 주는

같은 짜릿한 쾌감을 불러 일으키는 한 꼬마 연기자.


그리고 늘 이 미국에서는 뒤늦게 보는 '황금 무지개' 에 

그 귀요미가 또 나와 스크린을 반짝 반짝 작은 불꽃처럼 

튀고 다녔다.



이게 로운이의 5세때 사진이라니, 민율이와 정말 많이 닮은.


아무리 무대의 가장 뒤켠 세워 놔도 연기를 잘 하는 사람은 

무대 앞으로 튀어 나온다. 그래서 그 들 뒷 배경 조사들을 해 보면, 

대개는 다 연극 등으로 그 실력을 탄탄히 다진 자들이더니,


이 최 로운이가 그런 연극에서 실력 쌓은 연기자들처럼, 

그냥 타고난 끼와 연기로 우리를 늘 웃음 짓고 삶에 생기를 훌러덩

뒤집어다 가져 씌워 버리는 그런 살아 움직이는 생동감 그 자체이다.


'국민 손자'라고 불린다는 연기 신동이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그 녀석의 그 살아 움직이는 생명력이 우리

민율이에게서 풍겨져 나오는 바로 그 같은 질의 생명력이다.


얼굴은 우리 민율이가 더 예쁘지만, 로운이는 행동과, 연기가

귀엽고, 뛰어난.


한마디로 민율이는 예능이고, 로운이는 연기인 다른 부르심인게지.




그래 나는 요즘 나의 귀여움 둥이들을 우리 민율이, 이 조녘 

아들 10 준수에서 하나 더 늘려, 나의 삶 안에 이 최 로운이를 

입양해 들였다.


삶 안에 생기를, 생명력을 남에게 끼치고, 뿌릴수 있는 다이나밐이

나오는 은사들은 많이 많이 행복 바이러스처럼 이 세상에 퍼지고

전염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아!

최 로운.


우리 민율이나 10 준수 버금 가는 나의 삶 안의 보물이다.

나의 삶을 재미 있고, 신나고, 윤택케 하는 귀엽고, 예쁘고,

웃음과 폭소를 늘 자아 내게 하는 보물 덩어리들. 


그 녀석 이름이 최 로운이고, 언제나 그렇듯 얘는 벌써 엄청난

인기세를 이미 탄탄히 누리고 있는 얘였다.



이 사진의 로운이가 우리 호박 준수를 다시 생각 나게 한다.


지 아빠처럼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상 남자 준수를 방송에 있게 해,

민율이나 로운이처럼 자랄수 있게 조녘아 해 줘!

 

이런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웃음 짓고, 폭소하게 하고, 

그들 작은 몸짓, 제스쳐 하나 하나에도 그 즐거움과, 예쁨,

귀여움등이 줄줄 새어 배어 나오는, 


이런 아기 천사들 같은 얘들이, 이 세상에 좀 많아져야 할 

필요들이 많을 정도로, 이 세상은 혼탁하고 무료하기 그지 없다.


최 로운이에 대해 나는 요즘 많이 알아 보고, 그 녀석의 그 귀여운

몸짓들과 보조개, 웃음등을 즐겨 보고 있다.


Posted by 텃밭지기와 상담


별 그대 전 지현도, 우리 수현이도 못 보고, '아빠 어디 가'의 

내 왕자님 우리 민율이도 못 보고, 나는 요즘 매우 슬프고 고달프다.


덕분 오늘은 책을 두 권 섭렵해 하루 종일 다 읽었다.

색 연필로 밑줄 그어 가면서 읽은 책.


책을 이렇듯 정복해 버리고 나면, 오는 그 쾌감이 아주 크다.

이제 책 잡아 잡수는데는 난 이만큼 이력이 붙은 것이다.


한국에 돌아 가면 지난 35년간 못 읽은 그 한 맺힌 우리 한국 

책들을 날마다 이렇게 정복해 갈 것이다.

몇 년은 그렇게 우리 책만 읽어도 내 정서가 다 풀려 살아 날 것만 

같건만.



모를 일이기도 한게, 그렇게 보고 싶었던 한국 드라마나 영화들

이었는데, 이번 막장 드라마 막판을 보고 나선, 난 다시는 그 어떤

드라마도 이젠 다시 보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그 막가 판이 드러 나기 시작하면, 나는 더러운 퇴물 

보듯 그냥 여지 없이 돌려 버리고, 침 퉤! 뱉아 버리는 판국이다. 

요즘들.



그냥 책으로 읽고, 산에 가고, 취미 생활하고 그렇게 살아야 겠다.

한국에 가면.


우리 작가들의 질과 수준이 정선 되고 깨끗해 지기 까지에는

방송 매체는 그냥 그렇게 끝! 

나의 삶에서.


키우던 젊은 영적 지도자들의 패륜이 나를 아프게 했듯,

매스 미디어의 현격한 질의 하락은 나를 몹시도 마음 아프게

하는 한 요소이다. 


우리 나라를 30년이 훨 넘은 후 다시 귀국 하면서.



얼마나한 크고, 좋은 도구인데, 틀린 영적인 존재들에게 

뺏기고 잃어 버린듯한 마음 아픔? 그런 것들이다.

지금 심정은.


우리가 잃고, 빼앗겨 버린, 다시 찿아 구속해, 그분께 돌려 

드려야 하는, 많은 영역들이 우리 나라에는 산재들 해 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들은 그걸 미처 깨우치지들도

아직 못 하고들 있다.



미국에서 뉴스에 등장하는 어제 조 용기 목사님의 감옥행

사진을 보며, 그야말로 만감이 마음 안 교차 했다.


깨어 경성해 살 일이다.



Posted by 텃밭지기와 상담



곧 한국으로 떠나는 친구가 너무 아쉬운 한 아이는, 요즘 일주일에

한번 대학원 강의를 오면 꼭 집에 들른다. 그래 우린 점심을 늘 같이

먹는다.


'아빠 어디 가' 를 너무나도 좋아 하는 나를 위한 친구의 배려는,

이 교제 시간 내내 스마트 폰으로 '아빠 어디 가' 프로를 음악 대신

틀어 놓고, 내가 우리 아이들을 보면서 즐거워 하는 걸 보는게, 

한 낙이고 기쁨인듯 하다.


그런데 이번 주는 내 가슴 한켠 내내 슬픔이 마음 속 안 흘렀다.

우리 준수가 없어서.


우리 준수 되돌려 줘!


다른 얘들은 다 싫다.

우리 민율이를 빼고는.


윤후 까지만도 그래도 괜찮아.


그러나 준수의 빈 자리는 너무나도 크고도 휑!!


아빠가 올린 트위터의 우리 준수의 눈 웃음을 보니, 

더 급 보고 싶어짐.


"우리 상 남자 준수 되돌려 줘 !!

책임져 !!

너희들 '아빠 어디 가' 제작팀들 !!


우리 준수 다시 데려 오란 말이야 !! " 하는, 

내 내면의 한 어린 아이가 아우성을 치는 걸, 나는 멀리서 

그렇게 지켜 본다.



마음을 열기도 쉽지 않고, 그 미련을 버리기도 쉽지 않는, 

내 내면에서 채 자라지 못한 한 작은 나.


그 아이는 마음이 심히 상한, 한 아이이다.


정들만 하면 떠나 가는 사람들에게 지치고, 힘든 

한 내 내면의 아이이다.


그래서 마음을 사람들에게 쉬히 열고, 서로 위탁 하는 걸,

상당히 조심하는 한 아이이다. 

이별에 익숙치 않는, 헤어짐에 예민한 한 아이이다.



아프리카 마사이 부족 안에서 일 할때, 봉사하는 우리를 가상히 본,

그 공동체의 추장이 어느 날 우리 마사이 청년들에게 물었다 한다.


"너희 리더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니?"



'아이와 강아지'


그래 그 추장은 그 봉사에 대한 감사의 선물로 나에게 강아지 

한 마리를 선물로 보내 오셨었다. 이름은 성실이.

용감이 언니와는 성품이 아주 다르게, 아주 난폭하고, 사납고, 

고약스럽던 개였다.




아이들과 강아지는 나에게는 신뢰를 회복 시키는, 

회복의 매개체 들이다.


"우리 민율이 하나 잘 건진 것만으로도, 우리는 감사하고 기뻐 

하자!"고, 친구와 나는 밥을 먹으면서, 웃으면서, 그렇게 우리 

준수에 대한 그리움을 서로 위로했다. 



우리 민율이는 정말 더 예쁘게 잘 자라 주었다.

늘 천재성이 엿보이는 아주 귀하고도, 예쁜 한 상 땅 꼬마.


민율아.

난 너가 있어 아주 행복해.


그러나 우리 준수도 너무나 보고 싶구나.








Posted by 텃밭지기와 상담



국에 오래 나와 살면서, 단 한 사람 우리 나라 역대 통 중, 

유일하게 단 한 사람,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한 유일한 

한 이에게, 처음으로 내가 너무나도 늘 고마운 마음이라고, 


개인적인 편지를 한번 쓰고 싶다는 생각을 내 생애 처음으로
해 본, 한 이가 유일히 내 삶 안 존재 했다면, 그는 바로 그 
노변 이였다.

김 지하의 '타는 목마름으로'를 소리 높여 부르며, 
민주주의여 만세를 목 놓아 부르던, 그 모습이 오늘 
따라 더 보고 싶은, 한 참으로 그리웁고, 보고 싶은 
한 사람이다.

참 많이 보고 싶은 한 사람이다.

 

타는 목마름으로

                             

                                       김지하

 

신 새벽 뒷 골목에

네 이름을 쓴다 민주주의여

내 머리는 너를 잊은 지 오래

내 발길은 너를 잊은 지 너무도 너무도 오래

오직 한 가닥 있어

타는 가슴 속 목마름의 기억이

네 이름을 남 몰래 쓴다 민주주의여.

 

아직 동 트지 않은 뒷 골목의 어딘가

발자국 소리 호르락 소리 문 두드리는 소리

외마디 길고 긴 누군가의 비명 소리

신음 소리 통곡 소리 탄식 소리 그 속에 내 가슴팍 속에

깊이 깊이 새겨지는 네 이름 위에

네 이름의 외로운 눈부심 위에

살아 오는 삶의 아픔

살아 오는 저 푸르른 자유의 추억

되살아 오는 끌려 가던 벗들의 피 묻은 얼굴

떨리는 손 떨리는 가슴

떨리는 치떨리는 노여움으로 나무 판자에

백묵으로 서툰 솜씨로

쓴다.

 

숨죽여 흐느끼며

네 이름을 남 몰래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세월이 가면

                         박인환 시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 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고 옛
날은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스크랩] "노변은 정말 특별한 사람, 유독 강자에게 독했다"

 1978년 노무현 변호사의 첫 직원 장원덕 사무국장


............   중략


- 그 전에는 뭐 하셨어요?

"제가 26살 때 화상을 입어서 그때까지 직장을 못 다니고 있었어요. (화상입은 손과 팔의 일부를 보여주며) 손도 이래가지고…."

- 처음에 노변을 만났을 때 어땠나요? 
"경상도 억양이 있으면서 소탈했고, 특히 맘을 편하게 해줬어요. 저는 31살이고, 노변은 33살이라 형님이라고 생각하고 갔어요. 저는 그때 화상 입어서 긴 소매를 입고 갔어요. 그런데 노변이 '옷 한번 올리봐라' 해서 올리니까 '앞으로 사무실 나올 때는 반소매 입고 오라'고 해요.

 제가 '왜 그러냐?'고 하니까 '손님이나 누가 보면 손 위로도 화상을 입었다고 생각하지 않겠나? 근데 넌 이것밖에 화상을 안입었다 아이가, 근데 왜 숨기나? 떳떳하게 나가자'고 했지요. 그때부터 용기내서 여름에는 반소매를 입었지요. '떳떳하게 살라'는 거예요."

- 영화를 보면 가난에 맺힌 한이랄까? 권 여사님 출산 비용도 대지 못할 정도로 그랬던 것 같더라고요. 
"가난했죠. 너무너무 가난했죠. 그때는 고시 공부할 때였어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그물공장에 처음 취직했어요. 그게 부산에 있었지요."


..........  중략

"검사한테 달라들고 법률적으로 판사한테 브레이크 걸고. 영화처럼 심하게는 안했지만요. 변호사는 보통 재판장에게 고개 숙이는데, 노변은 재판장 앞에서 다리를 꼬고 앉아요. 그럼 법원 경위가 와서 '다리 좀 풀어주세요'라고 하면 '내는 이게 편한데 와요?'라고 해요." 

- 하긴 법정에서 변호사는 다리 꼬지 말라는 규정은 없잖아요?
"그런 규정이 없죠. 판사 얼굴을 봐주라 이거에요. 판사가 사형을 때릴 수 있도 있지만 그(다리 꼬지 말고 판사 얼굴을 보라는 것) 자체가 아니꼽지요."


 변호사로 잘 나갈 때 술 먹으러 많이 다녔나요?
"많이 다녔지요. 부림사건 애들 면회하기 전까지는 노변이 술 먹으러 가자 해서 많이 다녔어요. 인간적으로 제가 존경하고 싶은 게 있어요. 

그때 당시 변호사 기사들은 변호사들이 12시에 나오든 1시에 나오든 밖에다 대기시켜놓거든요. 밥 먹으면서 노는 데가 있는데 노변은 그런 자리에 기사를 앉히는 거예요. 원래 기사들은 변호사 이야기를 들어서도 안되고 그저 동전치기나 하는 시절이에요. 

말이 새면 안된다고 했는데도 '저 친구는 괜찮다'면서 (멀리 있는) 저쪽에 앉히는 것도 아니고 계란을 돌려서 정했어요. 계란을 돌려서 지가 걸리면 중간에 앉아야 해요. 평등하게. '기사도 똑같이 먹고 놀아야 해.' 그렇게 인격적으로 2-3년 하니까 저까지도 그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런데 인격적으로 대해주면 고개를 숙여야 하는데 변호사하고 술 먹었다고 온동네 자랑하고 다니고. 그런데 기사가 노변하고 술마셨다고 말하면 사람들은 '미친 놈 아니냐?'고 했어요. 그때 기사는 종이었으니까요."

- 그때는 밥도 같이 안 먹었죠?
"그랬지요." 

- 노변에게는 '시대적 파격'이 있었네요. 
"노변은 꼭 참석시켰지요. 100프로 참석시켰어요. 
근데 제가 왜 참석시키지 않으려고 했냐면 정보가 
그런 기사들한테 나오기 때문이에요."

- 여하튼 기사가 있을 정도면 노변도 잘 나갔던 것 아닌가요? 
"근데 기사들한테 자리까지 마련해줬어요. 머리 돌아버리지요. 
동전치기, 돈따먹기 이런 거 하지 말고 공부나 하라는 거예요. 
그래서 오전 7시에 출근하라고 해서 1년간 공부시켰어요. 

그런 뒤에는 기사가 기록을 들고 법원에 접수하러 갔어요. 
그런 것을 계기로 이후에는 기사 겸 주사를 뽑는 거예요. 
기사가 주사역할을 하는 거죠. 그런 것을 노변이 만들어낸 
거예요."

                              자료 출처; 오마이 뉴스 구 영석 기자 의 기사 부분 발췌 


[스크랩

<변호인>이 거짓이라고? 
부림사건 법정은 '노변' 연출 따라 춤췄다

[반박] 부림사건 공판조서 작성자가 검사 고영주
씨에게 답한다


나는 부산의 현직 법무사로 영화 <변호인>의 30년 전, 그 법정에 실제 있었던 사람이다. 당시 만 29세이던 나는 소위 '부림사건'의 공판조서를 작성했다. 때문에 영화 <변호인>에 대한 소회가 남다르다. 

'노변'에 대한 호불호는 지금도 사람마다 극명하게 나뉜다(이하, 노무현 전 대통령은 '노변'이라 칭한다). 때문에 영화에 대한 해석이나 느낌은 각자의 자유다. 

그렇지만, 영화 속 실제 주인공들이 영화 내용의 실제 여부를 다투고 언론까지 이에 편승하고 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부림사건의 실체와 영화 속 장면들이 실제였는지, 허구와 실제와의 간극은 어느 정도인지에 의문을 갖는다. 더 나아가 용공조작으로 정의를 비껴간 국가기관들은 사과해야 하는가? 아니면 공산주의사건을 민주화운동으로 미화시키는 시대의 난맥상을 경계해야 하는가? 란 물음으로까지 묵직하게 다가온다.


그것은 부림사건의 담당검사였던 고영주씨가 최근 <뉴데일리>에서 인보길 뉴데일리 대표와 한 인터뷰 등에서 읽을 수가 있다. (이하 '고씨'라 칭한다) 그 요지는 아래와 같다. 

1) 부림사건은 명백한 공산주의 운동이며 이것이 민주화운동으로 포장되는 현실이 바로 조작된 역사다. 부림사건은 오늘의 종북세력 뿌리다.
2) 부림사건의 피의자중 1인은 공산주의의 필연적 도래를 주장하며 나에게까지 포섭 내지 협박을 시도했다.


3) 부림사건은 워낙 큰 사건이라 당시 부산지역 거물변호사들이 나섰기에 노무현이 그 일원인지 몰랐고 그는 신참이라 발언 기회도 없었다.
4) 고문 얘기는 재판 중에 처음 거론되었지 한 번도 들은 적이 없다. 특히 검찰 조사과정에서 피의자에게 손 댄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다.
5) 후일 강금실 법무장관이 나를 대검 공안부장에 앉히려는데 문재인이 비토하는 등 청와대로부터 보복 인사를 당했다.
6) 노무현대통령 시절에는 청와대에 부림사건 관련자가 꽉 찼다.

이처럼 <변호인>을 둘러싼 논쟁이 이념 논쟁과 노변에 대한 인신공격으로까지 번졌다. 이에 당시 법정에 있었던 사람으로 몇 가지만 반박하고자 한다.

특히나 부림사건은 현재 재심 및 고문의 실재 여부를 가리고 있는 중이다.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변호인>은 역사 바로세우기의 한 주요 자료가 될 것 같은 예감이다. 현대정치사의 대형사건 이면에는 늘 이념 시비가 뒤따르므로 시비에 말릴까 걱정도 된다. 하지만 역사의 진실찾기에 일조하는 것은 민주시민의 책무이기도 하기에 이 글을 쓴다. 

존재감은 노변이 유일... "고문 흔적 보여드리겠다" 발언도 

가. 부림사건은 거물 변호사들의 대거 참여로 노변은 존재감도 없어 참여 여부도 몰랐고 신참이라 발언 기회도 없었다?

사실 나는 거물 변호사의 기준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애초 부림사건에는 거물이라 지칭할 만한 변호사가 없었다. 실제로 노변은 <변호인> 속 송강호처럼 검사와 다투고 심지어 판사의 부당한 소송진행에 대해 거침없이 맞대응했다. 하지만 나머지 변호사들은 그저 다소곳이 형량 줄이기 변론에 급급했다.


나는 지금도 기억한다. 노변의 열띤 변론에 화가 난 판사가 변호인석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던 다른 변호사에게 머리를 들라고 지적한 것을. 그 변호사는 황급히 고개드는 우스꽝스러운 장면도 연출했다. 부림사건 법정에서 공판조서를 작성한 내 기억으로는, 존재감은 노변이 유일했고 법정 분위기도 노변의 연출(?)에 따라 춤추었다. 

여러 달 이어진 '부림사건' 재판, 그 법정을 뜨겁게 달군 유일한 주인공인 노변이 기억 안 난다는 고씨의 주장은 믿기 어렵다.

나. 고문 여부를 몰랐다?

나는 피고인들이 검찰에서 고문 사실을 밝혔는지, 검찰 송치 후에도 가혹행위를 당했는지 여부는 잘 모른다. 그러나 잡혀간 아들의 소재 파악조차 불가능했던 전두환 군사 정권의 시대 상황, 장기간의 구금으로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진 피고인들의 모습을 마주 앉아 봤을 텐데 가혹행위 여부를 몰랐다고 주장하는 고씨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노변에 의해 고문 사실이 강조되자 방청석에서 탄식과 눈물을 쏟아낸 법정 정경은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다. 심지어 노변이 "지금 이 법정에서라도 고문 흔적을 보여드리겠다"며 나서자 판사가 황급히 저지시키는 희극도 있었다. 물론 피고인들의 신체를 살펴보자는 검증신청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다. '부림사건'의 피의자가 공산주의의 필연적 도래를 주장하였고 공안검사까지 포섭 내지 협박을 시도하였다?

피의자가 공산주의자를 자처하며 검사를 겁박한다고 할 때 담당검사의 심정은 어떨까? 나 같으면 제대로 된 공산주의자를 만났다는 확신과 함께 후일 시비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피의자와의 논쟁을 조서에 생생하게 옮기는 데 최선을 다했을 것이다. 피의자 스스로 공산주의 사회의 필연적 도래를 외치는 진술만큼 중요하고 명쾌한 증거가 또 어디 있겠는가?

그 피의자 신문조서가 존재하는가? 법정에서는 그 내용으로 해당 피고인과 논쟁 벌인 일도 없다. 없었기에 공판조서에도 없다(고씨는 그 피의자는 이미 사망했다고 한다).

부림사건 변호인단에 문변은 없었다

라. 강금실 법무장관이 나를 대검 공안부장에 앉히려는데 문재인이 비토하는 등 나(고영주)는 청와대의 유일한 비토대상이었다?

고씨의 이 주장은 차라리 노변이 얼마나 훌륭한 사람이었나를 실증적으로 보여준 대목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내가 만약 노 대통령이었다면 그토록 자신을 분노케 했던 검사들을 그냥 두지 않았을 것이다. 개인적인 보복이 아니라 이 나라 검찰 발전을 위해서 말이다. 

고영주씨는 부림사건 이후 노 대통령 시절에 대검 감찰부장과 검사장까지 지냈다. 그런 고씨가 비토대상 또는 인사 불이익을 당했다는 불평에 누가 수긍하겠는가? 

나는 강금실씨와도 같은 재판부에서 잠깐 일한 적이 있다. 그는 사리분별이 분명한 사람이다. 그런 분이 부림사건의 실체를 알면서 그런 인사를 시도했는지, 그리고 문재인씨가 비토했는지도 궁금하다. 이는 강금실씨가 밝혔으면 좋겠다.

마. 노변이 대통령이 되자 청와대에 '부림사건' 관련자가 꽉 찼었다?

대통령이 되면 자신의 권한으로 임명할 수 있는 자리가 엄청나게 많다. 청와대 직원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청와대 직원의 숫자는 얼마이며 청와대에 근무했던 부림사건 관련자는 몇 명이나 되었기에 고씨는 꽉 찼었다고 표현할까? 

바. 이번 인터뷰 이전에 <조갑제닷컴>의 대담에서 고씨는 "공산주의운동인 부림사건을 노변과 문재인 변호사 두사람이 변호하면서 이들과 인맥을 형성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일베(일간베스트저장소) 회원들이 '문 의원이 대통령에 당선됐으면 공산주의 국가가 되었을 것'이라며 호응했다는데 과연 옳은가?

애초에 부림사건에 '문변(문재인 변호사)'은 없었다. 변호인단이 아니었다는 말이다. 

나는 부림사건에서 노변을 잘 관찰했고 문변은 '동의대 입시부정사건'을 통해 잘 관찰했다. 결론적으로 두 분 다 공산주의와는 거리가 먼 분들이다. 문변이 부산에서 변호사로 활동한 지가 벌써 30년, 그를 공산주의 색깔로 덮으려는 것은 한참 잘못된 시도다.
   
부림사건의 공소장 분량은 꽤 방대하다. 대부분의 범죄사실은 '피고인 아무개는 0년 0월 0일 ** 에서 **와 함께 00가 지은 000란 책을 읽고 000라고 말했다'는 류의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서로 모여 사회주의 성향의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는 것은 소위 '의식화' 운동의 일환이고 이것은 반공법이나 국가보안법에 저촉된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문제의 책들이란 리영희의 <전환시대의 논리>, <우상과 이성>, E.H.카의 <역사란 무엇인가?>, 심지어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과 기타 난해한 인문서로 당시 시중에서도 얼마든지 구할 수 있는 책들이었다. 

그러나 사회주의, 공산주의자들이 사회변혁 프로세스로 그런 책부터 읽는다고 하며 '모르면 아무 소리 말라'면 입을 다물겠다. 이 시대 종북뿌리가 되었다는 주장에도 아무 말 않겠다. 나는 이념 전문가가 아니니까. 

노변과 함께 법정 뒤흔든 피고인들의 고함


 5.18 민주항쟁 이후 신군부에 의한 용공 조작사건 가운데 하나인 '부림사건'에 대한 재심에서 법원이 일부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심을 청구한 사건 연루자들이 지난 2009년 8월14일 부산지법에서 판결결과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변호인>의 법정 장면은 실제와 비교적 유사하다. 다른 점은 
<변호인>은 온통 노변에만 초점을 맞추었지만 실제는 피고인들도 
대단했다는 것이다. 즉, 피고인들은 그저 고개만 떨군 것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무죄를 다투었다. 어떤 때는 처절한 항의가 노변의 
저돌적인 용기와 고함으로까지 이어져 법정 안을 온통 뒤흔들기도 
했다. 

당시 법정 분위기는 늘 싸늘하였다. 방청도 제한됐고 정보형사나 
기관원들이 재판 과정을 내내 지켜보았다. 그런 가운데서의 노변의 
변론은 가끔씩 흥분이 지나쳐 주제를 벗어나 조바심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변호인> 속의 송강호처럼 법정에서 정의롭고 용기있게 
행동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30년 전의 '부림사건'이 <변호인>이란 영화가 기폭제가 되어 
실체적 진실이 명백하게 밝혀졌으면 좋겠다. 

                                             자료 출처; 오마이 뉴스  김 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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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코멘트 보고 제대로 빵! 터졌다는.

누군가가 시인 백석 선생을 데려다 놓고, 이렇게 귀여움과 재롱을 

떨었다는.


꿈틀이 애벌레 전 지현도, 뚝뚝이 외계인 김 수현도,  아직 다 너무

괜찮고, 재미 있고,  흥미로운,  한 아주 재미 있는 드라마로 잘 나가고

있다.


                                                                               담아온 사진 입니다.





바람벽이 있어 - 백석

 

오늘 저녁 좁다란 방의 바람벽에

어쩐지 쓸쓸한 것만이 오고간다

 

바람벽에

희미한 십오촉 전등이 지치운 불빛을 내어 던지고

때글은 낡은 무명 샷쯔가 어두운 그림자를 쉬이고

그리고 달디단 따끈한 감주나 한잔 먹고 싶다고 생각하는

가지가지 외로운 생각이 헤매인다

 

그런데 이것은 어인일인가

바람벽에

가난한 늙은 어머니가 있다

 

가난한 늙은 어머니가

이렇게 시퍼러둥둥하니 추운 날인데 차디찬 물에 손은 담그고

무이며 배추를 씻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사랑하는 어여쁜 사람이

어느 앞대 조용한 개포가의 나즈막한 집에서

그의 지아비와 마주앉어 대구국을 끓여 놓고 저녁을 먹는다

벌써 어린것도 생겨서 옆에 끼고 저녁을 먹는다

 

그런데 이즈막하야 어느 사이엔가

바람벽엔

쓸쓸한 얼굴을 쳐다보며

이러한 글자들이 지나간다

 

나는 세상에서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 살어가도록 

태어났다

그리고 세상을 살아가는데

내가슴은 너무도 많이 뜨거운 것으로 호젓한 것으로 사랑으로

슬픔으로 가득찬다

 

그리고 이번에는 나를 위로 하는 듯이 나를 울력 하는 듯이

눈질을 하며 주먹질을 하며 이런 글자들이 지나간다

 

하늘이 세상을 내일적에 그가 가장 귀해하고 사랑하는 것들은 

모두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 그리고 언제나 넘치는 사랑과 

슬픔속에 살도록 만드신 것이다

 

초생달과 바구지 꽃과 짝새와 당나귀가 그러하듯이

그리고 '프랑시스 ' '도연명' '라이넬 마리아 릴케' 

그러 하듯이    




나와 나타샤와 당나귀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밤은 눈이 푹푹 나린다

 

나타샤를 사랑은 하고

눈은 푹푹 날리고

나는 혼자 쓸쓸히 앉어 소주를 마신다

소주를 마시며 생각한다

나타샤와 나는

눈이 푹푹 쌓이는 당나귀를 타고

산골로 가자 출출이 우는 깊은 산골로 마가리에 살자

 

눈은 푹푹 나리고

나는 나타샤를 생각하고

나타샤가 아니올 없다

언제 벌써 속에 고조곤히 이야기한다

산골로 가는 것은 세상한테 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 같은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

 

눈은 푹푹 나리고

아름다운 나타샤는 나를 사랑하고

어데서 당나귀도 오늘밤이 좋아서 응앙응앙 울을 것이다

 






김 소월과  같은 동향 평북 정주에서 태어나, 그 북녘땅에서 

생을 마친, 그의 시 세계에는 고향의 음식 언어들도 많이

등장해, 그의 시상을 토대로 잘 써 낸, 음식 논문이 존재할 

정도이다.


이런 시와 사랑과 언어들과.....(그는 영어, 러시아어, 일본어

3 개 국어가 아주 능통하던 사람이었다)....글과, 가난과, 높음이

삶 안 함께 존재하고 공존하던 사람이, 


이데올로기 사상 안에서 어떻게 그 마음 안 평정과 조화들을 

맟추면서 , 그 삶을 살아 낼수 있었는지가 사뭇 궁금해지는

한 사람이다.



그래서인지.....

그는 그 사상이 뒤덮인 시간대 안에서는, 거의 글을 쓰지 

않았다고, 혹자는 이야기들을 한다.


김 일성 대학에서 문학을 가르치다, 나중 시골 협동 농장

부근에서, 나약해진 한 지성으로, 시골 청년들에게 문학을 

가르치던 삶의 시간대 까지의 이야기들이 전설처럼 전해져 

내려 오고들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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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그 작가 정말 인물이로세! " 하는 감탄이 저절로 나오게 하는,

별 그대의 작가. "글을 쓴다는 말을 무엄하게 적어도 사용 할래면,

이 정도의 극작가는 되어야지 말이야!" 싶은.



이번 회차는 '15초 요정'으로 드디어 내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우리 

김 수현과 전 지현이 인간이 그냥 되었다. 못 생긴건 용서를 받을수

없다는 이 시대에, 


김 수현이기 때문에 용서가 되는, 환타지물들의 유치 찬란함들도, 

다 그냥 그대로 질들이 살아 나고, 고 품격이 되는 이 기적들. 

알랑가 몰라.



늘 처음 첫 회 반짝 시청자들 눈길을 잡아 끄는 휘황 찬란 이야기

들 좀 전개해 보다 그 다음 회차부터는 이야기 전개(story telling)

도저히 못 나가고, 진부해지고, 사람 짜증 나게 하는게, 우리 나라

극작가들의 현 주소다.


아니나 다를까, 이 극작가도 1회차 분 이후, 주춤 하는가 몇 회

하더니, 다시 필발이 물 올랐다.




"적어도 무료한 시간을 땜빵해 줄 극을 만들래면, 저 정돈 되야지.

이 엉터리 막장 드라마 작가들아!" 하고, 뽄 때를 보여 주고 싶은,

한 우수한 드라마이다. 



전 지현과 김 수현을 보고 있노라면, 두 조각을 깍아 놓은 듯한

인간의 아름다움들을 즐겨 보는 재미도 쏠쏠이고, 하여튼 이 

극작가도 참으로 튀는 멋쟁이 글쟁이다.





우리 도 민준은 자전거 타는 거도 sexy 해요.


검은 코트에 흰 와이셔츠, 검은 타이 멘 모습도, 빈 폴 거위털 

파커 입은 모습도. 전 지현은 빨강 코트도 잘 어울려. 수려한 

집안 아무렇게나 걸쳐 입는 옷들도 참 잘 받게들 예뻐요.


아주 아주 오랜만 극다운 극 본다는.




나를 빵! 터지게 한 목화 커피 문 익점 선생님의 아이디어부터 

시작해서, 오늘 15분 요정까지, 이 극은 우리 마음들을 들었다,

놨다, 밀었다, 당겼다, 그 끼들을 한껏 부린다.


보면서도 똥물 뒤집어 쓴 듯 드럽다는 기분이 폴폴 나는 막장

드라마들과, 이런 건강하고 상쾌한 극들과의 차이는 바로, 이

상쾌함으로 어필 되어 오는 생명력들이다. 


통통 튀는 필빨들에 정금 같은, 주옥 같은 생기들이 대사들마다

살아 통통 튀어 생명으로 화해 나오는 그런 묘기. 이런 재주를 

가진 자가 글은 당연히 써야 하겠지.


Posted by 텃밭지기와 상담


한독 수교 50 주년을 기념하는 프랑크푸르트에서의 이 위문 공연을

보면서, 어젯밤 그야말로 많이 손수건을 꺼내 들고 울고 또 울었다.


독일 유학생으로 가 보고 지낸, 우리 독일 파견 간호사들과 광부들의

삶을 너무 적나라하니, 고스란히, 주위에서 선택되고 뽑혀 온 유학생

으로 보면서, 그 들의 삶을 너무 잘 알기 때문이였다.


손수건들을 꺼내어 다들 눈물을 훔치고, 훔치고 울면서, 그 공연을 

방청하는, 이제는 정말 완전히 다들 늙으신, 우리 간호사들과 광부

들을 뵈면서, 가슴이 먹먹 하도록, 눈물이 펑펑 쏟아진 것이다.



우리 독일 대학의 유학생들은 그 당시에는 그 들에게는 늘 부럽고도,

자랑스런 존재들이였다. 가정사나 국가의 빈곤을 메꾸기 위해 그곳에

가셔서들, 구두 닦는 약을 치약인 줄 알고 사다 이를 닦고, 개 비스켓을

사서 공원 벤치에 앉아 사람들을 위한 과자인 줄 알고 먹었다고 한다.


복날 서 베를린 공원에서 몽둥이로 견공을 때려 잡다, 히틀러 나찌군 

시절 출신 할머니가 전속력으로 내 달음쳐 신고해, 베를린 짜이뚱 

신문 제일 1면에 대문짝 만하게 오르고, 정말 황당한 적들도 참 

많았지만,



우리 유학생들은 안 그러냐?


좋은 일 하면 우리 한국 남학생들은 우리 한국인이라고 야단 법썩을

떨며 자랑해 대고, 책 잡힐, 잘못된 일들 저지르고 잡히면, 우리는

일본인이라고 한다던. 




학교에서 돌아 온 아이들의 그림에는, 아빠는 쌔까만 색으로

늘 얼굴이 먹칠해져 있게, 우리 광부들의 삶은 늘 힘들었고,

엄마는 늘 그 그림들 속, 갈짓자로 누워 자는 모습만 그려져

있었다고 한다.



간호사들로 밤 근무를 뛰면, 수당이 조금 더 높기, 늘 밤 근무만

뛰는 간호사 엄마들은, 아이들의 눈에는 늘 집에 돌아 오면, 꼬박 

새운 밤을, 댓자로 누워 푹푹 자는 엄마의 모습과 상 밖에는 거기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 이들이 이제 다들 늙은 중년 내지는 노년들이 되어 거기

젊잖게들 앉아 독일 남편, 자녀들을 대동하고선들 와 그 공연을

보면서 울고 울고 또들 울더라.


그들의 고생들과 수고, 향수병등을 나도 너무나 적나라히 다들

이해하고 알기 때문에, 나도 울고 울고 또 울었다.



특히 나를 독일로 유학 보내 버리고, 7년을 눈물로, 그리움으로, 

가슴 스러지는 아픔으로, 그렇게도 괴로워 하고, 그리워 하면서,

아파 하더라는,


우리 죽은 막둥이가 생각 나서, 나는 손수건을 한 장 폭삭 적시며,

울고 울고 또 울었다. 




어느날 아주 늦은밤 우리 막둥이가 독일로 전화를 했었다.


내가 아르바이트 하면서, 어렵게 경제적인 그런 큰 고난을 감수

하면서도, 공부 잘 하는 나를 귀하게 보신, 우리 독일 교수님이, 

자신의 운동장 같은 방들이 5개나 있는 자신의 아파트의, 


한 방을 내게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세 내 주어, 그 은혜와 감사 

가운데 살면서 공부 하던 때였다.


시간이며 규율등에 귀신처럼 밝고 잘 지키는 독일인들 집에서

사는 건, 진액을 화하는 노력과 주의를 요하지 않으면, 함께 

아파트나 주거 공간을 나눠 쓸수 없기, 

 

그 한 밤중 2-3시에 전화를 한 막둥이 동생에게, 쥐 소리만큼 

소곤 소곤 아주 짧게, 지금 전화 하면 안되는 시간이라고, 주의를 

주고 그냥 그렇게 끊었다.



동생은 술을 먹었는지, "누나 많이 보고 싶다' 하면서 전화 

저 편에서 흐느껴 우는 것 같고, 그게 우리 동생의 나의 평생 

처음이자, 마지막의 독일에서의 전화 통화였다.


한 장의 파란색 줄무늬 그어진 항공 우편 편지 한 장 달랑하고.

왜 내가 그때 우리 동생의 엄마도, 누나도 다 잃은 아이의 그

가슴 스러짐을, 


아버지도, 새 엄마도 다 버린 그 고아 같았을, 방황하는 우리 

아이의 마음을 좀 거두고 돌볼수 있는 여유도,마음도 없었을까?가, 

나는 지금도 가장 큰 나의 한 한이다.



그래 나는 어젯밤 그 독일 우리 교포들을 보면서 퍽퍽 울었다.

이 미자의 동백 아가씨며등의 메들리, 많은 한 맺힌 노래들도

슬펐겠지만, 난 그런 뽕짝파 스타일이 영 아니여서, 별...


그런 사람, 인간, 그 들을 보고 나는 많이 많이 그렇게 울었다.


죽은 내 동생을 놓치고 그 회한에 떠는 모든 누나들의, 그 한과 

설움이 거기는 다 들에게 존재하고 공유 되는 한 공간이고,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 이브, 성탄 전야에 난 그렇게 많이 펑펑 울었다.

독일을 보여 주니, 죽은 내 사랑하는 우리 막둥이가 생각 나서.

Posted by 텃밭지기와 상담



인간 극장 '산이 좋아 산에 사노라네' 의 김 꺽정과 임 사임당 부부의 

삶은, 아내 된 김 영미씨의 블로그 '풀잎 통신' 을  아주 오랜 시간, 

박 상규 기자의 글 다음으로 좋아해, 절대 빼지 않고 읽는 사람들이다.


바느질 하고, 수 놓아 집을 장식하고, 흙집 귀틀집 지어 살면서,

유기농 농사를 짓고, 산이나 들에서 예쁜 꽃, 열매들 꺽어다 

오지 항아리에 꽂고, 우퍼들 맞아 일하고, 참으로 호감이 가는 

한 건강하고 아름다운 부부이다.


부모님 두 분도 노 목사님 분으로 참 존경이 가는 아름다운 한 

가정으로, 한 귀감처럼 나는 존경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다.


우리 가정 이야기처럼 동생을 잃고 우환도 집에 고이 숨겨져

있는, 많은 부분을 깊이 공감하는, 사람 사는 이야기들이 그냥

줄줄 흘러 나오는, 그런 집인 것이다.



고려대 명문대애서 공부한 그 남자분이, 모든 세상의 욕심과

명성들을 등 뒤로 하고, 그런 깊은 산골에 29살 이라는 어린

나이에 이미 들어간 것으로만 봐도, 참 선하고 착한, 그런 산골

농부의 한 표상이다.


아내 김 영미씨는 퉁퉁 울퉁 불퉁 한거 같애도, 얼마나 섬세하고,

정이 많고, 정서가 풍부하고, 지도력이 뛰어난지, 나는 그녀의

글들을 늘 읽으면서, 


이런 여장부가 산골로, 농사로 간 그 마음이 늘 너무나도 귀하고 

예뻐, 한국에 가 살게 된다면, 한번 만나 보고 싶은, 참 정이 가는 

사랑스런 한 부부이다.



영월이 강원도 중에서도 참 오지라 하는데, 그런 꼼꼼 차분 성격의

남편이 있기 때문에, 그런 곳서 살수 있겠지! 싶지만, 꼭 또 그런 

것만도 아닌게, 


영미 씨 없는, 영월 깊은 산 속의 임 사임당은, 또 상상하기 어려운,

정말 그야말로 둘이 서로 참 잘 보완하면서, 잘 사는, 한 아름다운

부부인 것 같다.  



이런 멋스런 사람들이 산골로, 오지로, 농사 일로 가는, 요즘 우리 

나라의 상황들은, 참 신기 하고도, 이상적인 한 시대인 것 같다.


많은 젊은이들이 시골로, 농사로, 산골로, 돌아 오는 그 날들을,

소원하고, 기다려 보면서.

Posted by 텃밭지기와 상담



우리 민율이의 명석함을 지켜 보면서, 혹 쟤 천재 아닌가? 하구선 

혼자 질문한.


생선도 알파벳으로 찿아 내고, 키위도 혼자 찿아 다니다 찿아내어,

낫 개 한개를 들고 다니다, 상자를 골똘히 들여다 보면서 생각에 

잠기다, 상자를 구입하고, 



가장 중요한 건 쌀이라며 찿아 가고, 큰 쌀 두 포를 사고도, 멍하게 

한 포 더 사는 엉아들을 아주 이해 못 하겠다는듯이 쳐다 보며, 

왜 세 포를 사느냐고 그 무지함들을 경책하고, 


그러다 영낙 없는 아이로 귀환한 건, 자두를 토깽이 이빨같은 이로

자국을 내어 놓아, 꼼짝 없이 발각된 그 현장에서의 감식 때문.



베어 보고 슬쩍 내려 놓았으나, '그냥 먹어 보는 것 뿐' 이라고, 소리 

소리 질러 대는 당당함이, 그야말로 건강한, 한 영낙 없는 꼬맹이다.



나는 왜 그런 시장에 부모 없이 아이들이 설치고 다니면 절대 

안 되는 그런 문화 권에서, 우리 아이들을 시장에 그렇게 무리하게

풀어 놓구선, 


개념도 없는 아이들이 야채 낫 개 하나 하나들을 비닐에 싸지도 

않고, 카트에 던져 집어 넣고, 깔아 뭉개며 잇갈리게, 고기며등을 

바리 바리 아무런 계산 개념도 없이, 그렇게 수레 가득 마구잡이로 

들이 붓게 두고, 



어린 아이들에게 외국에서는 상상할수 없는 150불의 거금을 줘, 

시장 계산대에 흘리고 야단을 부리는 그런 무지하고, 야단스러운, 

무리함들을 그 나라에 보이면서, 챙피한 짓들을 일삼고 있는지들,

낯이 뜨거워져서 티비를 끄고 싶었다.


그 시장 사람들이 얼마나 경우 없고, 민폐 이모 저모 정신 없이

끼치는, 한 무엇도 모르는 방송사고, 나라들로 여겼을지가, 자뭇

자존심 팩팩 상한 그런 아이디어들의 회차.


그런가 하면 아이들이 포도주를 세 병을 사서 카트에 담고, ....

아빠들이 좋아 한다고. 

그리고 점원이 쫓아 나와 수거를 해 가고 등의.



서양 문화를 모르는 제작진들의 세계에 나가 돈 가지고, 경우 

모르고 창피함 한껏 부리는, 부끄럽고도, 수치스런 발상들의 

한 회차였다. 


우리 나라는 이런 면에서 아직 멀었다, 외국 문화들을 진정

으로 이해하고, 외국에 나가 그 돈 자랑들 잘 하려면은.


그래 저래 개인적으로 자존심 팩! 상하고, 속 확! 상한, 

꽤 괴상했던 회차였다. 

이번 '아빠 어디 가'는.





Posted by 텃밭지기와 상담



'묻지마 대통령의 자랑스러운 불통' 이라는 기사가 

한 겨레 신문의 한 기자에 의해 기고 되어 읽었다. 


기자 회견도 절대 하지 않고, 그런 비슷한 모임 후에라도 

질문 시간 등은 싹쓰리로 완전 전멸 시켜 없애 버려, 귀찮게 

묻고 대답하고 하는 과정은 철저히 무시해 버리고, 없애 버린, 



60 넘은 여성 노인네의 고집 불통을 그 불통에 드러낸 

모습을 적나라히 그려 놓은 기사였다.


그 측근에서 그 불통을 덮고 부추기는 많은 사람들 이름들도 

적나라 하니들 많이들 열거들을 늘어 놓았지만, 미국 와 한인 

아르바이트 여성 성 폭행 하고, 난봉꾼 노릇하다 쫓겨난 측근

이름 밖에는 난 어차피 알지도 못 하니, 해당 사항 없는 분야고.



질문할 기회를 주지 않고, 그 질문들에 대답하기 싫어함의

심리학은, 상대방 수준을 무시 하거나, 내가 고집으로 밀고 

가는 그 길이 제일 맞고 옳다는 교만, 아니면 복잡한 사안에 

적재 적시에 대답할수 있는 능력이 없는 두려움에 기인한다.


무엇이 그 이유인지는 나는 잘 모르겠지만, 너무 소통을 분별

없이 막무가내로 강조하다, 그 고귀한 뜻을 다 알길 없는, 

무지한 이들에 의해, 그 뒤통수를 맞고 비운에 간 대통령도 

있는 우리 나라인지라, 



적당히 균형 잡힌 지혜 있는 소통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한 

나라라는 것은 모르는 바가 아닐 터이고, 그건 어느 나라나 

다 마찬가지다.


국정원이며 뭐며, 엉뚱한 방법들이 개입 되어 당선이 됐든 

어쨌든, 기왕 이렇게 장님 되어 뽑아 버린 결과면, 우리 국민들

모두는 울며 겨자 먹기로라도, 그대들이 좋다고 뽑은 거닌까, 


그 선택들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 건 당신들의 책임이란 걸

잊지 말 일이고, 그 뭐가 좋아 선택을 하고 뽑아 준거든, 어쨌든

그 사람들에 의해 선택 되고 협력된 거닌까, 




여통은 그 자신의 지지자 들이었던 그 국민들과 이야기 하고 

소통해 주어야 함은, 당신을 뽑아 준 그 국민들에 대해 배은망덕 

하지 않을수 있는, 당연한 한 도리이고, 꼭 해야 할 한 일이 바로 

아마 이 의사 소통일 것이오.




신문고를 울려 나라 임금을 만나 직접 상소하던 소통 체계를 

가진 우리 민족의 대화 정신을 그대들은 늘 상기하기 바랄 뿐

이라오.



   

Posted by 텃밭지기와 상담



가장 좋아 하는 남녀 배우 전 지현, 김 수현에, 가장 즐기는 로맨틱

코메디에 그 외에 무엇을 더 바라리요. 환타지는 별로지만.

SBS '별에서 온 그대' 말하는거야.


전 지현과 김 수현의 맛깔스런 카리스마들과 연기력들이 별처럼

팡팡 터지는 향연이다. 재치 넘치는 대사, 현실적이고 발랄한 톤의 

작가의 펜심은,

 


MBC 에서 처음 몇 회 멋 모르고 보구선, 고개를 절레 절레 뒤 

흔들곤 도망쳐 나와,

못 볼 가증한 것 본 것같은 불쾌함과 그 지저분함에 치를 부르르

부르르 떨었던,


문제만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촌스러움, 무지함이 늘 줄줄 흐르던 

지난번 한 막장 드라마에서 가슴 찟길뼌 했던 기막힘을 확 밀어내 

말갛게 씻겨내 주는 듯한 대비.



이런 빠르고 경쾌한 리듬감 있는 대사들을 줄줄 흘려 내 보낼수 있는,

진정으로 쓴다는 것이 무엇인지들을 좀 아는, 이런 참신한 작가들 좀 

제발 계속해서 많이 좀 나왔으면. 


1회 보며 오래간만 빵빵 터지고, 엽기적인 그녀의 전 지현의 어투, 

행동 다 다시 보며 웃고, 웃고, 또 웃고, 귀여워 죽겠댄다.

하나 없어진건 그 앳된 대학생 면모의 아름다움이 없어지고,

너무 많이 폭삭 늙어 왕 짜증, 급 짜증 팍팍 났다는.


해품달, 도둑이후 우리 김 수현은 여전히 예쁘고 멋있어요.

연기도 빵빵이고. 나는 이 드라마 100% 만족. 별 다섯개 줌.


아!

이 드라마 정말 기대 되고, 멋있어요.

아주 많이 많이......이다. 



MBC 는 '막장'이나 '멍텅구리'  M 에, 

'바보' 나 '밸 없는 것들' B에, 

'촌스러움' 이나 '천덕 스러운 것들' 의 C를 쓰는 이니셜인가? 


그런 막장 드라마로 돈 벌어 먹고, 나라 망신 다 시키는?


KBS 나 SBS 는 늘 만들어 내는 작품들이 질이 다르고,

물이 다름을 확연한 차이로 늘 느끼면서, 그나마 나는 숨을

좀 쉴수 있는 여유와 멋, 예술의 고귀한 가치들을 그 두 곳서

느끼며, 위로들을 받는다.


'아빠 어디 가' 하나 빼곤 너희들은 다 죽었어 !!  이제.



처음 전 지현 만날때 숨통이 헉! 막혔다는 김 수현이,

"작가님, 제발 키스신 부탁 해요!!" 했다는 귀여운 뒷 담화.



전 지현 머리가 너무 노래, 어린 시절 찰랑 찰랑 검은 쌩머리

시절이 너무 그리웠다는.



남녀 주인공 두 사람이 너무 광채 나게 빛나고, 아름답고,

두드러지다 보니, 옆에서 걸리적 거리고, 얼쩡 거리고 다니는

조연들에게, 


"너는 도대체 누구고, 거기서 뭐 하는 얘니?" 

" 왜 그 근경서 걸리적 거리고 다니면서, 우리의 이 두 선남 

선녀에게의 온전한 집중을 분산만 시키고들 거기 다니는 거니?' 

싶은 생각들이, 기분들이 너무 자주 들어 안돼 보이던 드라마

였다. 


Posted by 텃밭지기와 상담






이제는 우리가 이별을 할 시간.....노래를 한번 흥얼 거려 보면서.

내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아 안녕!!









너희들을 보내고 나는 더 이상 '아빠 어디 가' 시즌 2는 절대 보지

않을 것 같다.

그건 너희들에 대한 기억에 대한 배신들 같아서.

그리고 다른 아이들을 더 이상은 내 기억에, 뇌리에 들이고 싶지

더 이상 않아서.


그냥 그렇게 너희들에 대한 그 좋았던 기억들과 모습들을 그렇게

그냥 마음에 담고 더 이상은 그 프로의 싸이트를 찿지 않을 나라는 

걸 난 너무나 잘 안다.


좋은 때의 기억에서 고이 그냥 그렇게 그치고 싶은 나의 마음.

더 이상 모험을 내 삶 안 걸고 싶지 않는 그런 포기와 양보의

마음들이 그렇게 교차해 가는.








제주도의 여행이 종방이라고 하네.

그리고 이미 그 촬영이 다 마쳐졌다고 하고.


얘들아 안녕!!

참 즐겁고 행복 했단다. 

너희들을 보면서.


나에게 한 산소 같던 너희들.

사랑과 감사와 함께.

Posted by 텃밭지기와 상담



아! 이 준익 감독 영화 참 잘 만든다.


아동 성 폭력 범죄 예방과 근절을 잘 차분히 이야기 하고 이해

시키면서도,

영화의 그 영상 예술성이 뛰어난, 잘 처리되고, 조화를 참 잘 

이룬, 아름답고도 귀한 영화다.


그리고 눈물등으로 언급하고 운운 하기에는 사치의 언어들이고, 

그 처절함에 비해 가식이고, 바리새인적인, 그들의 평생을 걸쳐 

망쳐 지고, 삶의 시작이 채 펴지기도 전 도중에 파기되고 평생을 

걸쳐 치료 되고, 회복 되어져야 할 피해와 크고도 큰 상흔,


인생의 무너져 내림을 겪은 우리 아동 성 폭력 피해자들에게, 

이런 나쁜 인간들을 위한 용서와 사랑, 그딴 단어들은 얼마나

현실성 없고, 가식적이고, 사치스런, 망할 놈의 단어들인가? 



지금 중학교 2학년이 된 나영이와, 그 뻔뻔하고 지저분한자,

재판정에서는 90도로 절하고, 피해자 가족에게는 이 영화

에서 보다 더 더럽게 굴었다는 조 두순이, 12년 이라는 가벼운 

형량 밖에는 안 받은, 그 공정하고 정당하지 못한 재판 결과.


중2가 된 나영이는 지금 다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대장, 소장이 다 파괴되고, 대변을 자루로 받아 내야 하게

튜브를 장착하고 다니고, 이런 아이들이 나중 임신이나

아이를 가지는 미래의 문제등, 


파트너와의 심리적 역기능, 세상 모든 것들을 보는 사고나 

행위들이, 그 치유와 그 온전한 회복으로 나오는 길은, 멀고도 

험난한 구구 장장한 시련과 고뇌의 멀고도 먼 길 들이다.


사회와 시스템들이 다 함께 지혜와 사랑을 모아, 길게 돌보고

관리해 주어, 한 영혼을 건강과 회복으로 나올수 있게, 길게

돌보아 주어야 하는. 




우리 사회 안 비일 비재히 퍼져 있는, 이런 무고하고 순전한 

어린 아이들을, 이렇게 피기도 전 죽여 버린, 이런 인간들은 

어떻게 죽여야, 


그 죄의 몇 십배, 몇 백배를 배가해 그 들을 죽여 버릴 수 있는 

길인 건가를, 난 마지막의 재판 도중 울부짓는 아이와 그 부모

들을 보며 정직히 생각 했다는게, 나의 가장 솔직한 한 심정이다.






치료의 과정을 참으로 눈물 겹도록 아름답게 동참한 이들과

영상에서의 아름답고 귀한 처리들도 참으로 감명 깊고, 귀한

잘 만든 영화의 예술성이 두드러지는 한 영화 였다.


설 경구의 그 힘 많이 실지 않는 자연스러운 좋은 연기등이

잘 어우러진, 우리 나라 성 폭력 범죄 근절과 예방을 예술적

으로 잘 처리하고 알린,


이번 큰 상을 받은, 그 상의 가치에 아주 잘 준하는 정말 좋은

영화였다.



이번 우리 나라에서 큰 문제를 일으킨, 가치 없는 쓰레기 막장 

드라마 같은, 귀신 들린, 정신병적인 사고들과, 나라 망침과 

말아 먹음의, 


우리 나라의 소위 저질 티비 드라마들에 미쳐 들이 붓는 방송사 

들이나, 정신 빠진 방송계의 돈이나 재정등이, 


이런 좋은 영상물이나 예술적인 작품들로 잘 좀 흘러 들어 가게 

그 성 폭력만큼이나 지저분 하기로 막장인, 그런 일일 드라마들 

좀 다 없애 근절 시켜 버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이 영화 보며 

솔직히 들어 오기도 한.


                                          



딸이 이런 성 폭력을 당해, 나중 16세에 자살해, 본인도 따라 

죽으려다 불구가 되어, 휠체어를 타고 치료와 회복을 담당하는

김 해숙 열연분의 치료사처럼,


나도 어서 우리 나라에 돌아 가면, 그런 아픈 이들 치유와 회복

으로 나올수 있게, 잘 쓰여지고, 잘 도와야지! 싶은 많은 공감과

감동을 훨훨 넘치도록 느끼고, 생각하고, 다짐하며 본 한 영화였다.

Posted by 텃밭지기와 상담


한 주가 지나고 나면, 우리 민율이 이야기를 안 적을래야 안 적을 

수가 없다는.


이번 주 우리 민율이의 흰 사탕 크림 쿠키 앞의, 그 짝고도 작은

깨끼 손가락으로 흰 크림 쿠키 반죽 할짝 할짝 찍어 먹는 모습하며, 

오븐 앞에 쪼그리고 앉아 들여다 보며, 오매 불망 지켜 보던 그 예쁜 

모습에 제대로 한마디로 빵! 터진.



글로벌 귀요미 등극으로 이제 뉴질랜드녀의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를 줄줄 끌고 다니며, 

그 위세를 지금 오세아니아에서 휘날리고 있는 우리 민율.


이젠 바야흐로 국제적 인기 등판남의 등극의 한 철이다. 

어엿히.

우리들의 연적들의 범위가 이젠 더 넓어졌다.

큰일이다. 정말.


그러나 그 죽일 놈의 인기의 물꼬는 어떻게 틀어 막아 볼래야

막을수 없는 이미 터진 봇물.


앞에 걸린 거울에서 '섹시 여자' 개념도 이젠 너무 정확히

잘 알고 있는 우리 민율이로 이젠 어언 다 자랐어요.

어떡하누?


이젠 아무래도 세계 무대로 내 보내야 할까보다.



'영어 형아'  '러시아 형아'들 하고 노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벌기 위해 엄마의 긴 전화 통화를 보이콧트한 우리 준수의 

예쁜 오세아니아 적응기 등을 보면서, 


나는 우리 어린 아이들에게 이런 좋은 추억들을 남겨 주고 있는 

이 아름다운 프로가 말할수 없이 자랑 스럽다.


어젠 손님들이 많이 왔는데도, 우린 늘 셀 폰에 이 프로그람을

틀어 놓고 함께 보며, 죽겠다고들 박장 대소다.

이건 북미주 지역의 우리 민율이와 준수 팬 클럽 수준들이다. 

거의들.



윤 후의 새로운 오세아니아녀는 정말 분홍 핑키고, 노랑 머리에

귀여운 서양 얘다. 큰 생선을 손에 터억 걸쳐 들고, 무서워 하지도,

징그러워 하지도 않는 완전 자연녀. 


이게 오세아니아주의 자연과 지극히 가까운 자연인들의 기본적인 

자연을 대하는 자세들이다. 


들꽃을 꺽어 들고 주고 싶지만, 어색해 이리 폴짝 저리 폴짝 옮겨

다녀 보다, 결국은 장모 어르신께 헌납 하시는 윤 후의 비위 못 

타고 난 한 남자의 작업 걸기 실패 사건은 심히 보기 안쓰러웠음.


지아에서, 유치원 동창 여자 친구로, 급기야 지금은 뉴질랜드

핑키녀로 방황하는 우리 윤 후의 감성은, 거의 진짜 사나이의

머리통 큰 구멍 병사 손 진영의 손 담비에서 상담녀로, 그리고

피 빼는 버스 간호사 수준급의 방황들이고 혼란들 급 수준이다.


일밤 두 남성들 도대체들 왜 이러는거야! 

필요들이 좀 만나져야 하는거 아닌가?

이 정도면?



아빠들 영어 못 해 부자연스럽고, 거의 지능이 따라 오지 못하는

저능아들 같은 가정들  안의 안쓰러운 모습들은, 

"참 돈 벌어 먹고 살기 힘든게 우리 인생살이구나!" 하는 생각을 

늘 들추겨 회상케 하지만,


그런 저능아적 행위들을 보이는 댓가 지불을 하면서도,

우리 아이들에게 돈으로 살 수 없는 장래의 좋고, 귀한 교육과 

경험을 제공해 주고 있다는 데서, 


나는 그런 낮아지고, 깨어진, 저능아급 행동들의 아빠들의 노력들이 

마냥 고맙고 귀하기만 하다.


난 어제 손님들이 급자기 넘 많이 오는 통, '아빠 어디 가' 를 딱

절반 밖에 시청하지 못 했다. 나의 한 주중 가장 중요한 한 기쁨과

즐거움이 그렇게 뒤로 밀려져 내동댕이 쳐져 있는 것이다. 지금.


이제 빨리 이 글을 마친 후 난 그 절반을, 맛있는 과자 먹듯 음미

하며, 시청 해야 하는 일로, 지금 오늘 나의 한 중대사로 남아 있다.


Posted by 텃밭지기와 상담


불의 여신 정이, 오로라 공주 처음 몇 회보다 그치고, 

진짜 사나이도 몇 번 보니 그게 다 그거여서 그치고, 

요즘 유일히 보는게 '아빠 어디 가'이고, 


가끔 '나 혼자 산다'를 띄엄 띄엄 보다 말다.

그러나 '아빠 어디 가'는 절대 거르지 않는 나의 유일한 

Entertainment.



이번 회 성 동일의 얘 교육법은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과 

지혜, 좋은 의사 소통등이 전체 다 가미된 정말 좋은 한 보기

였다.


한국의 요즘 젊은 부모들이 아이의 노예가 되어,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이해나 교육도 전혀 없이, 알갱이 빠지고, 중심

빠진 교육으로, 


아이들 전부 다 막무가내, 이 세상 지 하나 밖에는 없는 줄 

알고 날뛰는, 지긋지긋한 모습들을 전 세상서 다 만들어 

내고 있다.


그런 썩어 빠진 교육 제도의 범람중 성 동일의 교육법은 

그야말로 우리 숨통을 트이게 하는, 산소 같은 좋고, 지혜롭고, 

현명한 교육법이였다.


역시 성 동일 이였다.







우리 민율이 알파카 몰래 타 보려다, 알파카 뒷 발에 차여, 

공중 낙하후, 땅에 메다 꽂힐때, 너무 놀라 나도 벌떡 일어 

나도록 놀랐지만, 


어찌나 귀엽고 예쁘던지, 방 안에서 혼자 떼골 떼골 

구르도록 웃고 또 웃었다. 역시 예능은 우리 민율이야!!

이번 회차도 우리 민율이의 활약은 그야말로 빛났다.




이 방자 한 놈의 키위 주제 백마도 아닌 백 알파카 주제에,

우리 대한 민국의 모든 여성들의 한 로망 민율 왕자님이 

타시겠다는데,

 

뒷발길질로 공중으로 날려, 땅에 메다 꽂다니.

 

알파카는 커녕, 아랍이나 몽골의 가장 날렵하고 멋진 백마가

태우겠다고 통 사정을 해도 태울까 말까한 귀하신 몸인걸 

모르구선. 



뉴질란드는 나에게 있어 많은 연관성이 있는, 좋은 기억의 한

나라이다. 먼저 나를 심리 상담사로 만든 동기를 부여 하신 

의학 박사 스승님의 나라가 뉴질랜드이고,

 

마오리 부족 하카 전통 춤을 추는, 많은 친구 댄서들이 있다.

영국에서부터 알고 지내다, 나중 하와이서도 만나 좋은 우정을

참으로 서로 돈독히 하고, 늘 그리워 하고, 아주 마음 깊이들에서

서로 신뢰하고 좋아 하는 남자 친구 떼들이다.



우리 민울이가 이제 정말 많이 커서, 우리 준수 처음 막 

들어 왔을 때 보다 조금 더 어리고 작은 듯 보이는. 

우리 민율이 어서 커서 형의 자리를  뒤 이어 꼭 들어 오렴.

  

진짜 우리 민율이는 건강하고도 건강한, 그야 말로 100%

순수한 어린이의 감성, 말, 제스쳐들이 줄줄 그냥 자연스럽게

늘 새어들 나와, 우리 어른들에게는, 산소와 같은 영향력 있는 

한 존재이다.


서울 많은 아이들에게서 느끼는 그 경악 스러움들이 전혀 

보이지가 않는, 정말 어린이 다운 아이 중 한 아이.

우리 준수도 함께.



뉴질란드에서도 이 조녘과 우리 준수의 패션 감각은, 서방의

팻션 감각에 전혀 뒤지지 않는, 무리 없으면서, 멋진 팻션 감각의

연속들이다.


늘 옷은, 그리고 이런 프로에 가장 빛나는 드레스 코드는, 

이 조녘 부자를 그 어느 누구도 아직 따라 잡질 못한다.



우리 민율이와 준수는 거의 보물급이다.

이 프로의 성격에 가장 잘 맞는 행동들과 교육 받은 좋고

참한 행동들이 늘 일관 되는 것은.


전혀 프로를 거스리지 않으면서, 큰 빛을 발하는 얘들 둘이

바로 이 우리 민율이와 준수이다.


이런 교육 예능에는 금 메달 감들의 우등생들이 이 가장 어린 

우리 두 아이들이라는게, 참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한 

기이한 현상이고, 놀라운 상황들인 것이다.



우리 아빠들의 영어 실력들 보면서, 너무나도 미안하고 마음이

시종 아팠다. 살기들 너무 바빠 이 글로벌화 되어 있는 세상에

밖에들 한번 제대로 못 나가 보고들, 


그러고 우리 나라 그 작은 곳에 박혀 살면서, 그렇듯 바깥 경험들 

한번이 잘 제공 되지 못한 우리 국민들, 우리 서민들에 대해 너무 

죄송하고, 고맙고, 미안하고, 


수 많은 아프고 시린 감정들이 이 프로를 보는 내내 내 가슴 속들을 

훓고 다니면서, 어떤 눈물 같은 것들이 분주히 오가고 있었다고나 

할까?


저런 성실히 사는, 삶 안의 현실을 사는 이들의 수고로 우리가

이토록 외국에서 활발히 일 할수 있었다는 그런 마음의 고마운

눈물 같은 것들이였다. 


우리 한국의 아빠들, 엄마들에게 그 사랑과 감사를 보내 드리면서.


Posted by 텃밭지기와 상담


하나님께서 좋은 인도 하심들과 그 신실 하심들을 잘 나타내

보여 주셔서, 잘 인도함을 받아, 자신들이 원하는 신나는 삶

들로 가는 많은 자들은, 


나에게 '아낌 없이 주는 나무'니 '하나님의 영광스런 Garden'

이니 등 정말 듣기만 해도 휘황찬란하고, 아름다운 이름들을

그렇게 지어 주고는 총총, 


그 아름다운 미지의 세계들을 향해 먼 길들을 이젠 훌훌 

떠나고들 있고.


그런데 정작 그들의 그런 삶들을 그동안 설득 시키고, 불러 

일으켜 세우는 일들만을 일삼은, 내 자신은 뒤에 남아 늘

자주 휑! 하고 허무한 마음들이 종종 들어 온다.


"나는 주님, 왜 얼른 안 옮겨 주시나요?" 랄지, 

"분명한 확인이 주님께로부터 오지 않는 한은 움직이지

않는 제 성격 아시잖아요?" 랄지 등의,


확인들과 움직임 들에 대한 확신에 대한 기다림의 그 지친 

한 증후군들 이라고나 할까?


그런 지침들이 늘 거기 한켠 자리 하고 있다.



그러던 차, 그 Theme 자체는 그 무슨 아무런 흥미나 기대

같은건 전혀 0%지만, 그 영화의 예술성을 한번 보고 싶어서,

영화 '관상'을 한번 시청했다.


영화는 아주 질 떨어지지는 않게 그대로 잘 만든 것 같다.


그리고 그 영화 시청 후 리뷰를 장황히 썼는데, 공중 분해

되어 어디론가 훨훨 날라가 버렸다. 욕 바가지로 해 주고.


그리고 역시 송 강호의 아들 죽음 앞의 절규에서는,

연기의 대가의 한 완성을 그대로 고스란히 지켜 보는 듯 

했다.


역시 송 강호의 연기력은 우리를 절대 다시 실망 시키지

않았고, 이 정재의 연기도 참 말끔하고 굵직한게 참 마음에

들었다. 


이 두 사람의 연기는 군더더기가 없는 실한 연기들이다.


'건축학 개론'서도 마찬가지였지만, 공주를 보필하던 중심

굳은 사랑의 남자의 이미지나, 뮤지컬 배우로서의 이미지

들을 다 떠나, 


촐삭 거리는 연기로 사람 웃기는 조 정석의 역을 우린 과연 

어떻게 보아야 하는건지 하는 사항을 난 그냥 생각 하면서,

별 생각 없이 그 영화를 봤다.


스토리 Telling 전개가 잘 다루어진 영화였고, 

감독이 참 깔끔하게 배경 처리들을 하는 영화 라는게 참

마음에 들었다.


                 


기생들 옷 참 이쁘게 잘 입혀 놓은 것 같다.


그러나 김 혜수나 전 지현등은 늘 영화 '도둑'이나 '타짜'

등에서 보는 그 일정 이미지를 잘 벗어나 연기 하지 못함이

조금은 아쉬웠던 영화라고나 할까?


'너목들' 분량만큼 전혀 역의 분량이나 자리 차지함을

누리지 못 하는 이 종석의 역 배치나, 연기 면에서도 

영화에 깊이 아직 익히지 못한 겉돔을 보면서, 


'영화는 영화다' 하고 다른 영화 타이틀을 생각하며 웃은.


이 한국 영화를 보다 문득 내가 요즘은 의식적으로 절대 

서양 영화들을 잘 보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다.

이유는 내 자신도 잘 모른다.


어쩌면 이젠 이 서방 세계의 모든 문화나 그 모든 다른 

것들이 다 이제는 어차피 나의 것이 아닌, 물에 기름

돌기식의 남과 분류하는 의식이, 내 마음 깊은 곳 깊이

자리하고 있지 않나 싶은 한 분리인 것 같다.


아니면 그토록 보고 싶어한 35년 동안의 우리 드라마

등이, 몇 막장 저질 드라마들로 인해 내가 마음 한편

많은 실망과 좌절, 마음의 상함등을 느꼈는지도 모르겠다.


근간 큰 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막장 저질 드라마 안들의

틀리고 뒤틀린 사고들과 병듦등을 적나라하니 몇 부

지켜 보던, 


처음 몇 회분 보면서의 내 마음 안의 고개를 설레 설레 

좌우로 휘 젓던 그 한심함과 우리 나라 메스 미디어의 

저질성과 그 사고들의 낙후함, 병적 증후군등에서 확!

냅다드리 질렸는지도 모르겠다.


                     


트라우마를 겪고 난 후의 사람의 머리에서 나오는 

혼돈과 혼란들, 가치관과 세계관들의 병적 비 정상적

사고 체계들은 정선 되고 걸러져야 한다.


아니면 그 독소를 범 국민적으로 뿌려 버리기 때문에.


그러나 가장 바른 독수리 같은 눈으로 이 상황들을

보면서, 잘 해석해 내야 한다면, 트라우마를 겪고 

나서, 그 부작용으로 온 증상이 아닌, 

 

그리고 이런 병적 증후군들이 이렇게 단 시간 안에 

나오고, 생기고, 된 것은 결코 아닌, 



그런 트라우마를 형성 시켜 낼 수 밖에 없었던, 

이미 오래고 오랜, 이 묵은 병적 증후군의 임상 심리나 

행위등이 사실은, 

 

그 다루어져야 할 문제들의, 바로  중앙 핵심이기 때문

이다.

 

무엇이 먼저였는지는 닭이고, 달걀의 쟁의의 문제의

영역들인 것이다.

 



사람이 질고와 고난을 겪고, 용서하고, 사랑하고, 화해

하면서, 배우는 기회(Learning Experience)로 화하고,

그 아픈 기회들을 Release 시키면 하나님의 좋은 성품을

닮아 가지만,

 

용서 하지 못 하고, 한을 품고, 세상에 대해 악다구니를

쓰고 달려 들고, 반항과 악을 일관해 살다 보면 나이가 

더 들어 갈수록 괴물의 형상으로 자신이 빚어져 가는 

것이다.



그러나 그 무엇 보다도 시급하고 중요한 그 치료의 

필요성의 한 가장 큰 이유는, 국민들의 건강한 

세계관과 가치관 형성등을 위해서.

 

그 냄새 나는 지저분한 상처의 영향력은, 정말 수치

스러울 정도로의, ugly 한 모습이라는 걸 하루라도 빨리

알아야 할 일이다



그런 치료나 긴 시간의 내면 프로세스가 필요한 환자

급의 사고나 가치 체계, 세계관의 사람의 머리에서 

뭐가 과연 쏟아져 나올수 있겠는가?

 

쓰레기 오물 같은 사고들 밖에는.

아프고 뒤틀린 병든 사고들 밖에는.

 

그리고 남을 죽이고, 쫓아 내고 하는데서 오는 희열의 

정신병적 증후군들 밖에는. 

 

그래도 멍! 해서 좋다고 따라 들어 오고, 그 수렁에 빠지는

군중들을 향한, 세상을 향한, 조소하고, 비웃고, 가지고 

노는 조종(Control)의 영인 것이다. 

 

세상에 대한 자신도 어쩌면 잘 모를, 무의식 속의 간접적인 

보복들이고, 반항들이고, 발악인, 마음 안 악만 남은 사고의 

결정체들인 것이다.

 

한 마디로 하루라도 시급히 치료를 받아야지 글을 써, 

그 병든 독소적인 사고로 세상을 더럽힐 일이 아닌 것이다.

 


그런데 상담을 해 보면, 그런 사람들은 절대 자신의 그런

상태들을 전혀 모르고, 또 모르는척들 부인들을 하고,

 또 완강히들 부인해 자신들을 틀리게들 보호들을 하고,

 

그렇게 연이어 그 병든 삶들을 피해 도망 다니며, 외면

하고들 살아 간다. 그래서 늘 다치고 죽는건 그 영향권 

근경에 있는 자들이다.

 

본인은 지금 무얼 저지르는지도 모르고, 알아 채지 

못하고, 남에겐 엄청난 문제가 되는 걸, 문제가 문제 

되는 걸 애써 모르는 척, 외면하고 부인하고, 피해 

도망 다니며, 

 

그 독소적 삶을 계속 살면서, 주위에 크나큰 해를 

끼치는데도, 그 사람들은 절대 그걸 쉽게 인정 하려 

들지 않는다.




그리고 공격 당하면 뱀이 그 고개를 치켜 들고 물며

달려 들듯 강하고, 악하게 반응하고, 물어 버리고

보복한다. 무서운 영적인 이야기들인 것이다.



그래서 나는 요즘 그 한 영역에서 크게 실망한 나의 마음을 

그렇게 한국 영화들을 봐 보며, 혹 거기서 예술성의 가능성

들을 찿아 보며, 

 

우리 주님이 이 세대들 안에 마지막 한 도구로 크게 쓰실 

예술 영역의 소망과 꿈, 비젼등을 거기서 찿아 보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